신학 | Theology

김홍전 박사님의 책

갓피플 CEO의 블로그에 김홍전 박사님의 책을 읽다가 느낀 소감이 짤막하게 있다. 그 게시물을 읽으며 크게 동감했다 — 그것은 내가 김홍전 박사님의 책을 읽다가 느낀 그것이었다; 한 겨울 꽁꽁 언 강물을 깨고 한 바가지 퍼다 머리에 부은 느낌 — 빛 앞에 나의 암매와 어리석음과 부패와 저회적 상태가 훤히 드러나고, 하나님의 비류없는 높으심과 크심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호방한 사상의 압도.

그 후, 하나님 나라의 도리가 아닌 사람의 도덕 윤리관이 만들어내는 신학이 얼마나 어린 아이의 말장난 같은 것인지 목도하게 되었다.

김홍전 박사님을 예언자로 쓰임 받은 하나님의 그릇으로 느끼는 것은 나 만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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