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사생활을 맞추는 점쟁이와 같은 짓을 예언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함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주위에 용한 점쟁이가 있다던지, 자기의 어떤 진로를 맞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 속에서 점쟁이가 나라의 중요한 직책을 맡은 적은 드물 뿐 더러, 만일 점쟁이가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 했을 때는 나라가 중흥하기는 커녕 망한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줍니다.

개인의 사생활을 케내는 그런 조잡한 미신, 사술, 설령 그것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다 하더라도, 그런 점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고 사라져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역사를 보는 안목, 정치적 안목, 경제적 안목 있는 유능한 사람들입니다.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식견과 안목을 갖는 것이 점치는 사술 보다 훨씬 중요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종으로서 앞날을 내다 보고 예비한 사람들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들이라는 증거는 그들이 앞날을 내다봤다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고 통찰력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여 국가 경영의 길을 제시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나 요새 소위 신통력 있다던지 예언의 영을 갖고 있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개인의 사생활과 욕심과 관련해서나 무슨 얘기들을 하지, 사회를 건전하게 만들고 참으로 실력있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데는 별 능력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참 된 능력은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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