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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에게 가서 지혜를 얻으라?

사람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개미가 사람에게 와서 “아… 일은 저렇게 하는 것이구나!”하고 배웠을텐데, 이제는 사람이 개미한테 가서 지혜를 얻어야 할 만큼 우리의 죄악이 우리를 타락시켰다. (잠언 6장 강설 중 기억나는 한 대목.)

하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에게 속한 자들을 새롭게 하신다. 그리스도의 거룩함과 영광과 지혜와 권세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다.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고린도전서 6:2–3]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고 (고린도전서 2:9) 하였다. 우리를 어떠한 영광스런 위치에 옮겨 놓으셨는지에 대한 생각과 믿음이 희미해질 때, 우리는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처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반복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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