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n 2:3

깨달음으로 순종하고, 순종함으로 깨닫는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시편 111:10 위의 시편에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바른 깨달음을 지닌 사람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물론 그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그의 순종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 경외가 없이는 지혜가 자리잡을 수가 없다. 그의 순종은 또한 하나님을 찬송하는 바와 다름…

rainbow

영원한 언약의 표지

무지개를 보면 즐거운 생각과 허무한 기억이 동시에 떠오른다. 허무한 기억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그것은 물리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경험한 곤란함, 즉 무지개가 뜰 때는 항상 쌍으로 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무지개는 가장 밝게 나타나는 1차 무지개 옆으로 2차 무지개가 뜨게 되어 있는데 — “빨주노초파남보”의 역순으로 — 다만 그것이 눈에 잘 안 보일 때가 많을 뿐이다.)…

기독교는 사람의 열심으로 움직이는 종교가 아니다

성경에서는 헌금에 대해서 가르치기를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고 말씀했습니다. 가령 내가 돈을 백 원만 드리고 싶었는데 천 원짜리를 드리면서 ‘아, 이렇게 천 원을 드려서 좀 아깝다’ 하는 생각이 난다면, 그런 인색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많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가 아니고…

교회와 가정의 재정 운영

가정은 (가시적) 교회의 가장 작은 단위라고 할 수 있으나, 교회에 적용 되는 약속 혹은 원칙들이 고스란히 가정에 다 적용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을 읽을 때 유의할 부분). 아래는 재정 운영에 관한 김홍전 박사의 언급이다. 내용도 좋지만, 이런 것들은 저절로 알아지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국민이 자라면서 그 나라의 법도들을 배워야 하듯 공부가 필요한 부분임을,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배의 방식을 가벼이 여기지 않으심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96, 97, 98 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96–98 문은 십계명 제 2계명에 관한 것이다: (다음은 독립개신교회 번역본) 96문: 제2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어떤 형태로든 하나님을 형상으로 표현하지 않는 것이고 [1], 하나님이 그의 말씀에서 명하지 아니한 다른 방식으로 예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2]. 97문: 그렇다면 어떤 형상도 만들면 안 됩니까? 답: 하나님은 어떤 형태로든 형상으로 표현될 수 없고 표현해서도…

성찬과 미사의 차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80, 81, 82 문)

하이델베르트 요리문답 제 80–82문은 성찬의 의미에 관한 것이다: (다음은 독립개신교회 번역본) 80문: 주의 만찬과 로마 교회의 미사는 어떻게 다릅니까? 답: 주의 만찬은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십자가 위에서 단번에 이루신 유일한 제사에 의해 우리의 모든 죄가 완전히 사해졌음을 확증합니다 [1]. 둘째, 성신에 의해 우리는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었으며 [2], 그의 참된 몸은 지금 하늘에 있고 하나님 우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