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Jn 2:3
    성경 | Bible,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깨달음으로 순종하고, 순종함으로 깨닫는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시편 111:10 위의 시편에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바른 깨달음을 지닌 사람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물론 그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그의 순종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 경외가 없이는 지혜가 자리잡을 수가 없다. 그의 순종은 또한 하나님을 찬송하는 바와 다름 아니다. 지식과 도덕은 별개의 문제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항간에는 있고, 그러한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다. 그것은 못된 것이다. 그리하여서는 참된 깨달음을 얻을 수도 없거니와, 자신이 배운 바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도 없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도 사람들이 당신의 말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 자리가 바른 곳에 있지 않기 때문이라 하셨다: 어찌하여…

  • 예수님의 행적 5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예수를 바라보라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자 하는 사람은 얽매이기 쉬운 것들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히브리서 12:1을 보면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 목표로서는 –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신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조건을 또 붙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얽매이기 쉬운 모든 죄를 다 벗어버리고 자유롭고 자연스럽고 또 능력 있게 적극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위치에 서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것을 돌아보는 것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이것이 와서 걱정을 끼치고 저것이 와서 그 마음을 지배하고 하면 안 됩니다. 마음 가운데 고요히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신선하고 창조적으로 그 말씀의 도리를 깨닫는 것을 이 세상의 것들이 자꾸…

  • Knowing Christ, by Mark Jones
    기독론 | Christology

    그리스도를 알아감 (Knowing Christ)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그는 나의 구주(救主)다’ 하여 생각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버릇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아는 것은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과연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시며, 만물이 그에 의해 창조되고, 천상천하 모든 것이 — 보이든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왕이든 권력이든, 사람이든 동물이든 — 다 그를 통해, 또 그를 위해서 존재하며, 그에 의해 유지 된다 (골 1:15-17). 그는 불순종으로 모든 사람을 죄와 죽음 가운데로 넣은 아담과는 달리 자신의 순종으로 얻은 의(義)와 생명을 그에게 속한 모든 자에게 준다.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자기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이삭이 죽지…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박수무당과 그 따르는 자들의 음란함

    박수무당과 그 추종자들에 대한 성경의 엄중한 경고는 명백하다: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9:31) 접신한 자와 박수무당을 음란하게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20:6-7) 남자나 여자가 접신하거나 박수무당이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레위기 20:27)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이런 일을 행하는 모든 자를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 네가 쫓아낼 이 민족들은 길흉을 말하는 자나 점쟁이의 말을 듣거니와 네게는…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강해 2
    신앙고백 | Confessions

    선지자로 다가오시는 예수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24문)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 24문은 그리스도의 선지자적 직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24문: 그리스도께서 선지자의 직분을 어떻게 행하십니까? 답: 그리스도께서는 선지자로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1 그분의 말씀과2 성신으로((요 14:26 보혜사(保惠師)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保惠師)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벧전 1:10-11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 예수님의 행적3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 다음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고 해서 ‘온유’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차지할 것이요”라고 했는데(마 5:5), 온유한 자의 분깃은 무엇입니까? 온유는 주께 온전히 맡기는 사람의 생활 태도요 그가 서게 되는 단단한 땅입니다. 그 땅에서는 무엇이 와서 공격해 그를 넘어뜨리지 않습니다. 그는 흔들리는 불안한 세계에 살지 않습니다. 자기 것이라고 할 수 없는 세계에 살지 않습니다. ‘이곳은 내가 설 땅이다. 여기는 내가 살 수 있는 땅이다’ 하고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그런 땅에서 삽니다. 온유한 자는 이렇게 자기가 살 땅을 가지게 될 텐데, 그런 땅을 가지는 길은 온전히 주님께 맡김으로 주님 안에서 안식하는 데 있습니다. 그 땅은 만세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 K. Schilder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문화적 칙령 (Cultural Mandate)

    문화적 칙령의 의미 ‘문화적 칙령'(cultural mandate)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창조 때 주신 책무 곧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세계를 이해하고 가꾸고 경영할 책무를 가리키는 말이다. 문화적 칙령이란 표현 자체는 클라스 스킬더(K. Schilder)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대한 스킬더의 생각은 그의 책 <그리스도와 문화>(Christ and Culture)에 상세히 나와 있다. 졸인은 그 소책자를 아직 읽어보지 못하였으나, 고재수(N.H. Gootjes)가 쓴 <스킬더의 ‘그리스도와 문화’>를 통해 축약된 내용을 접하였다 (성약출판사에서 출판한 <그리스도와 교회와 문화>에 수록되었음). 아래는 고재수의 글을 요약한 것인데, 졸인의 생각이 곳에 따라 가미되었음을 밝힌다. 문화적 칙령의 성경적 근거 스킬더는 ‘문화’에 해당하는 라틴어 cultura의 어원이 ‘경작하다’ 혹은 ‘가꾸다’는 뜻을 갖고 있는 colere라는 말에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문화적 칙령의 기초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