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n Luther

칭의에 대한 바른 이해는 참된 성화로 이끈다

내가 수사(修士)였던 시절에는 내 자신이 철저하게 버림 받은 자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는데, 곧 내 육신의 정욕을 감지할 때 그랬습니다. 즉 그 어떤 악한 활동이라도, 혹은 육체적 정욕, 격노, 증오, 또는 어떤 형제를 향한 시샘 등이 활동하는 것을 느낄 때였습니다. 내 양심의 가책을 달래고 잠재우기 위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내 육신의 색욕과…

김성수 목사

김성수 목사의 반법주의 – 후기

김성수 목사가 개척했다고 하는 서울 서머나 교회 홈페이지에 가면 김성수 목사가 북미주개혁장로교단(Christian Reformed Church)의 목사였다고 적어놓고 또 “개혁주의 교리를 바탕으로” 설교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래서 김성수 목사가 역사적인 개혁파 신앙고백과 그 신학에 충실한 목사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 글에서도 지적했듯 김성수 목사는 구원과 율법에 대한 개혁주의 신앙고백과 그 신학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의 주장과 가르침은 기독교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진 반법주의의 그것이다.

김성수 목사

반법주의(antinomianism)의 예: 서머나 교회 김성수

올해 초 본 블로그에서는 김세윤 교수의 가르침 속의 율법주의의 한 양상을 살필 기회가 있었다. 이번에는 반법주의의 한 양상을 살피고자 하는데, 서머나 교회의 (故) 김성수 목사의 가르침을 놓고 보고자 한다. 율법주의와 반법주의는 마치 반대인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과 당신의 법을 훼손한다는 점에서는 배 다른 형제와 같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요한1서 3:1-3)

요한1서 2장 24-29절을 놓고 에서는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가를 배웠다. 요한1서 3장 1-3절과 함께하는 이번 강설에서는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을 원하도록 만드는지 상고한다. (강설 녹음 연결 고리) 우리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도록 이끄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비류 없는 사랑이다 (1절).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진정한 회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88, 89, 90, 91 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88–91문은 회개에 관한 것이다: (다음은 독립개신교회 번역본) 88문: 사람의 진정한 회개는 무엇입니까? 답: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1]. 89문: 옛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을 진노케 한 우리의 죄를 마음으로 슬퍼하고 더욱더 미워하고 피하는 것입니다 [2]. 90문: 새사람으로 다시 사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마음으로 즐거워하고 [3], 하나님의…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가

지난 3월 30일 주일 강설은 요한 1서 2장 24-29절에 대하여였고, 주제는 “Abiding in Christ”(그리스도 안에 거함)이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강설 녹음 연결 고리) 요한1서를 읽어 나가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서두부터 사도 요한은 삼위일체 하나님과 우리의 교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빛이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우리가 당신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마땅함을 이야기했다. 그 내용을 읽고 있노라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99, 100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99, 100 문은 십계명 제 3계명에 관한 것이다: (다음은 독립개신교회 번역본) 99문: 제3계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답: 우리가 저주나 [1] 거짓 맹세 [2], 또는 불필요한 서약으로 [3]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거나 잘못 사용하지 않는 것이며, 더 나아가 침묵하는 방관자가 되어 그러한 두려운 죄에 참여하지 않는 것입니다 [4]. 오히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