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행적3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 다음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고 해서 ‘온유’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차지할 것이요”라고 했는데(마 5:5), 온유한 자의 분깃은 무엇입니까? 온유는 주께 온전히 맡기는 사람의 생활 태도요 그가 서게 되는 단단한 땅입니다. 그 땅에서는 무엇이 와서 공격해 그를 넘어뜨리지 않습니다. 그는 흔들리는 불안한 세계에 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행적 2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네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상을 메고 가거라” 하고 말하는 것 중 어떤 것이 쉬울까? […] 이에 대해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생각해 보아라. 너희는 내가 사죄하는 말을 했다고 한 분 하나님 이외에 사죄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없는데 왜 그런 말을 하느냐고 따지는데, 이 두 말이 다 어려우면 사람들이 볼 수 있고 실증을 받을…

톰 라이트 (N. T. Wright) 주교의 예수님에 대한 이해는 정당한가

칭의와 관련된 라이트 (N. T. Wright) 주교의 주장에 문제가 있음은 많이 지적 되었지만, 예수님 당신에 대한 이해에서는 오히려 좋은 시각을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사실, 예수님의 행적과 우리의 칭의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그러니, 칭의론에서 바른 이해를 보이고 있지 못하다면 예수님의 행적에 관해서도 오류를 범하는 것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예수님의…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방식

그러나 우리 주님이 어떤 사람을 붙들고 말씀을 하실 때는, 그사람의 의표(意表) 이외의, 그가 생각한 이외의 전연 딴것을 가지고 이야기하시지 않습니다. 사람과 이야기하려면 그 사람이 생각하는 범위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지, 그 사람은 전연 생각지도 않고 준비도 안 된 것을 문제로 내놓고 이야기하라고 하면 이야기가 잘 안 되는 것입니다. 모처럼 시간을 얻어서 또한 그만한 기회를 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