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하나님을 사랑함

    죄를 미워하기를 노력하기 보다는, 더 거룩해지기를 노력하기 보다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 한다; 그분께 나의 전부를 드리기를 원해야 하며 그분은 나의 전부를 받으셔야만 한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죄를 싫어하게 되어 있고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죄를 미워하기 보다는 사랑하는 습성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런 습성을 없애셨다기 보다는 오히려 하나님을 사랑하는 심정을 주셨다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욕심(慾心)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던 옛것이 미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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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 Theology

    하나님은 심장을 살피심

    사람은 다른 사람이 나타내는 것을 봄으로써 그 사람을 알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속까지 꿰뚫어 보시는 분이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 17:10). 하나님께서는 또 결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보지 아니하신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참조. 삼상 16:7, 롬 2:11, 엡 6:9)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참 자태를 평가하시는 데 사람의 행위 여하를 기다리실 필요가 없다. – 김홍전, “복음이란 무엇인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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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신학 | Theology

    하나님의 뜻은 오직 예수님을 통하여서만 알 수 있음

    예수님은 아버지를 이 세상에 나타내시고 가르치셨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은 예수님을 통하여서만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때때로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들의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결함이 많은 자기의 생각이나 추리나 연구 등을 통하여, 혹은 기도할 때에 얻은 느낌이나 배움을 통하여 얻은 것을 하나님의 뜻인 것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한다”고 지적하신 점을 주의해야 한다. 즉, 예수님을 통하여 틀림이나 부족함이 없이 나타내신 성부(聖父)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만 한다고 하신 점이다. 따라서 성부이신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통하여 깊이 배우고 깨달아서 비로소 아는 것이다. — 김홍전, “복음이란 무엇인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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