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그리스도인과 아상(我相)

    사람은 항상 자기가 무엇이 된 것 같이 생각하기가 쉽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든지 자기가 새 사람이 되었다고 여기는 그 바탕 위에서 무엇을 주장해 나가기 쉽다.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스도 외에는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또 의지해서도 안된다. 마음 속에 그리스도 만이 전부인 심정, 예수님 만을 믿는 그 신앙. 그것 외엔 모든 것이 쭉정이와 같은 것이다. 오직 예수님께 참 안식이 있다. 거기에 참 안식이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 11:28-30) 부드럽고, 자비와 인자가 가득한 예수님의 목소리.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개과천선이 성경이 말하는 새 사람인가?

    성경에서 말하는 새 사람과 옛 사람의 구분은 전인적인 것이다. 선한 것은 새 사람이고 악한 것은 옛 사람의 일이라 함이 아니다. 선도 있고 악도 있고 미도 있고 추도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는 자연인의 전체적인 모습이 옛 사람이다. 거기에는 진리를 추구하는 것도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개과천선하는 것도 있다. 이것을 그리스도 안에 그대로 가지고 와서 열심으로 자기 노력을 다해 진선미를 추구하는 것을 그리스도 안의 새 사람의 생활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 그러나 우리는 암매하고 무지하여, 이 옛 사람의 일을 그대로 추구하기가 쉽고, 죄를 회개하는 일에서도 진정으로 죄에 대해 책망하시는 성령님의 찌르심 보다는 섣불리 나의 도덕심에 의한 가책으로 뉘우치고 돌아서기가 쉽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또 그 잘못을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성신께서 책망 하실 때는 책망을 받아야…

    Comments Off on 개과천선이 성경이 말하는 새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