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 성령 강림의 본질적 은혜

성신으로 세례를 받는다 하는 말은 오순절에 성신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오신 것을 가리킵니다. 성신으로 세례를 받았다 하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을 동일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한 몸으로 연합시키시고 통일시키심을 가리킵니다. 고린도전서 12:12-13의 말씀이 그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신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다 한 성신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다 한 성신을…

은총 입을 자격 없는 자들의 자리에서

이 썩을 육신을 보며 하늘을 우러러 감히 눈을 들지 못하고 오로지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자비와 십자가에서 내 받아 마땅한 지옥의 형벌을 그 몸에 다 담으신 그리스도 만이 유일한 변명인 은총 받을 자격 없는 자들의 자리에 나 있노라. 행여라도 나는 그렇게까지 절망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나보다 더 불쌍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여기는 그것이 곧 내 받을…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의 자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은혜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죽어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 때문이다. 감히 어떤 것은 내가 누려 마땅하다는 듯, 그렇지 않은 현실에 대해 불만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그 무엇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들의 잘못에 대해서도 불평할 자격이 없으니, 나는 헤아릴 수 없는 해악을 주님의 거룩한…

지성이면 감천(至誠感天)했던 것이 언제였나 When did God help those who help themselves?

[English translation at the end.]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안 들어본 사람 없을 것이다. 영어 속담에도 비슷한 것으로 “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말이 있다. 참으로 세상에 널리 퍼진 생각이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 나라와는 대척적이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열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찬송하고, 선을 위해 각고면려한다 해도, 그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

Antioch in Psidia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

사도행전 13장 16절에서 41절에는 바울이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설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것 중에서는 이것이 바울의 첫 설교입니다. 누가가 압축력 있고 간결하게 기록하고 있는 이 설교에, 사도 바울의 신학적 사상과 성경을 보는 관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김홍전 박사의 설교집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바울의 비시디아 안디옥 설교를 곰곰이 풀어가며 읽어보면…

주의 은혜로 주의 말씀을 지킴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시편 119:11 무엇이 의의 길인지 알기 위해서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기도 하지만, 이제 내가 느끼는 것은 주의 말씀으로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된다는 것이다. 대적이 나를 취하려 할 때 나는 주의 말씀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주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주의 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