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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한 교만

    내게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 있다고 여기는 것 — 참으로 큰 교만이 아닐 수 없고 굉장히 위험한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행여나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이러한데 다른 사람 중엔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정말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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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기

    하나님 앞에서 떳떳해지고 싶은 것. 그것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떳떳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이 생각은 무서운 교만이다. 주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하셨다. 왜? 겸손한 것이 미덕이라서? 아니다. 인간은 몇 겁이 지난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 떳떳해질 수가 없다. 이 사실을 알고 절망 가운데 있는 자를 주께서는 불쌍히 여기사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인간의 세상에서도 자식이 부모 앞에서 당당해질 수가 없다. 이 죄 많은 세상에서도 자식이 부모의 은헤를 다 갚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랴. 우리의 지은 죄를 간과하신 것과 그분의 오래 참으심, 그리고 베푸신 큰 은혜와 사랑 앞에서 감히 어찌 고개를 똑바로 들고 당당히 그분을 상대하겠다는 것인가?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그분께 부채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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