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Gospel

    지성이면 감천(至誠感天)했던 것이 언제였나 When did God help those who help themselves?

    [English translation at the end.]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안 들어본 사람 없을 것이다. 영어 속담에도 비슷한 것으로 “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말이 있다. 참으로 세상에 널리 퍼진 생각이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 나라와는 대척적이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열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찬송하고, 선을 위해 각고면려한다 해도, 그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이사야 64:6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그 무엇도 없으며 만들어 낼 수도 없다는 빈곤함과, 하나님의 법을 훼손한 것, 그리고 그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은 영벌을 요구한다는 것들을 자각하고 슬퍼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첫걸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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