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심장을 살피심
사람은 다른 사람이 나타내는 것을 봄으로써 그 사람을 알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속까지 꿰뚫어 보시는 분이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 17:10). 하나님께서는 또 결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보지 아니하신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참조. 삼상 16:7, 롬 2:11, 엡 6:9)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참 자태를 평가하시는 데 사람의 행위 여하를 기다리실 필요가 없다.
– 김홍전, “복음이란 무엇인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