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의 옹알이와 어린 아이의 즐거움과 어린 아이의 표현을 받아주어야 한다.
대구를 해 주어야 하며 즐겨 가고 싶어하는 곳에 함께 가 주어야 하고,
또 자기의 시각에서 말하는 것을 같이 바라 보아 주어야 한다.
아직 육체의 힘과 지성의 힘과 마음의 여유가 강하지 못하다 하더라도,
있어야 할 팔과 다리, 손 발 눈 코 잎 모든 것을 다 갖춘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이다.
“넌 왜 말을 바로 못하니?” 따지는 그의 눈은 바로 뜨여 바로 보고 있는가?
주께서 기르시는 것이다.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향해 장성해 가는 것이다. 그것은 순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