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교회에서 임신 소식을 두 개나 접했다. 교회에서 수 년 째 새로운 생명이 끊이질 않고 태어나고 있다. 매 주일 항상 누군가 임신 중이다. 예배 시간 마다 아이들의 소리가 들린다.
언약의 자녀들. 하나님 나라의 가장 자연스런 성장이다. 이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가.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고,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사람이 허다히 많은데, 이 아이들은 매 주일마다, 그리고 그 가정에서 매일, 하나님의 그 신령한 진리의 말씀을 공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