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지으며
해 아래 새 것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새로움이 있기에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세워 보아도 그다지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또한 반복되는 계절과 달력을 주심으로 지나간 날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주의 은혜임을 알기에 앞으로 바라보는 것을 그 때 그 때 여기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도 이 작은 형제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기를 원합니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시 90: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잠 16:6)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생명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곧 생명이며 그것에서 떠나는 것이 곧 죽음임을 더욱 분명히 알기를 원합니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 30:19)
† 제 자신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 자리를, 제 자신에게 있는 무엇을 인정하는 자리를 떠나길 원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마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