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올림픽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처럼 소련과 동독은 올림픽을 통해 공산주의가 다른 정치 체제보다 더 나은 것임을 입증하려고 애를 씁니다. 반대로 미국은 자기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체제가 가장 좋은 것임을 많은 승리자를 통해 증명하려고 합니다. 또 보다 작은 나라들도 가능한 한 많은 승리자를 배출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하고 싶어 합니다. 이처럼 올림픽 경기는 인간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나라를 영화롭게 하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 고재수 (Gootjes), “올림픽 경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전에 언급한 성약출판소식 66호에 개혁신앙 위에서 올림픽 경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해 고재수 교수가 쓴 글이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볼 적절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