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聖化)의 가장 강한 동기는 그리스도 처럼 변화하리라는 믿음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한1서 3장 中)
이와 관련한 설교 두 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난 주일 아침과 저녁에 전달 된 강설입니다.
- A Vision of Christ (요한계시록 1장)
- When We See Christ (요한1서 3:2–3)
아래는 요한1서 3:2–3에 대한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말:
I suppose we must agree that nothing more sublime than this has ever been written, and any man who has to preach upon such a text or upon such a word must be unusually conscious of his own smallness and inadequacy and unworthiness. One’s tendency with a statement like this always is just to stand in wonder and amazement at it. I have never chosen, in and of myself, to preach upon this text. I have often felt that I would like to, but there are certain great words like this in Scripture of which frankly I am, in a sense, frightened; frightened as a preacher, lest anything that I say may detract from them or may rob anyone of their greatness and their glory. That may be wrong, but this is how it always affects me… (Dr. Martyn-Lloyd Jones)
우리 모두는 이것이 사람이 적은 것 중 가장 고상한 것이라는 것과, 이 말씀이나 거기에 있는 단어를 놓고 강설을 해야 하는 사람은 자신의 시시함과 부적합함 그리고 하찮음을 유난히 의식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데에 동의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진술 앞에서는 사람은 그저 경의와 놀라움에 서 있게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놓고 강설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해 본 적이 없습니다. 강설해봤으면 좋겠다고 느낀적은 있지만, 성경에 있는 이런 숭고한 말씀에 대해서 솔직히 어떤 면으로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설교자로서의 저의 말들이 그 말씀의 위대함과 영광에 혹여나 감손이나 훼손을 가하지 않을까 두려운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항상 그런 감정에 둘러쌓입니다… (마틴 로이드-존스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