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팟캐스트 새 시즌: “성화”
켈리포니아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WSC) 팟캐스트인 Office Hours의 새 시즌의 주제는 “성화”(sanctification)이다. 첫 방송을 들었는데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된다. 특히 지난 시즌의 주제는 “히브리서: 그리스도의 탁월함”(Hebrews: Jesus is really better)이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에 관하여 다시 한 번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우리의 성화 역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대속에 의존하고 있음을 생각할 때 새 주제는 (적어도 이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시기적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면에서 다시 한 번 로마서 7장을 상고하였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 예전에 시무하셨던 고든 케디 (Gordon Keddie)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았다.
로마서 7장의 마지막 절은 성화는 오직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가능하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그것이 개혁파가 이해하는 성화의 모습이다. 팟캐스트를 통해 이에 관한 더 많은 배움을 얻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