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
가정은 남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제일로 삼는 곳이 아닌 것이다. 누구든지 가정을 세우려는 사람은 이 점을 분명히 생각하여 자기의 배필을 구해야 한다. 재산, 학식, 외모, 연령차, 성격, 심지어 사랑, 그 어떤 것도 혼인의 대상을 생각하는 제일의 조건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 모든 것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그가 건전한 신앙의 소유자인가? 중생자인가를 확인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신령한 것을 분별치 못하는 사람과 어찌 사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며, 사명에 대한 각성이 없는 가정을, 그 가정이 외견상 아무리 좋아 보여도, 어찌 좋은 가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인가?
— 정병길, “가정에 대하여“
가정은 남녀의 혼인에서 시작하는 것이고, 혼인은 사회문화적으로 자연 발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 제정하신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혼인과 가정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야 말로 그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인용한 기사는 여기에: 가정에 대하여 (1), 가정에 대하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