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외모와 내면의 분리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육체는 보이지 않는 인격을 담는 형체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누구냐 하는 것은 내면에 담겨 있는 것임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외모 만 놓고 그 사람을 칭송하거나 외모만 탐닉하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육와 영을 분리 시키는 이러한 행위는 살인과 연결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된 것으로, 음란의 문제가 있습니다. 음욕을 품거나 포르노그라피를 즐기는 것이 이러한 예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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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기독교가 배타적이다?

    어떤 남자에게 사랑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연인이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러시아, 가는 곳곳 마다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이 넘쳐나는 남자여서 한 여자에게 다 퍼주지 못하는 남자입니까? 그런 사람에 비해 한 여자만 평생 사랑하는 남자는 사람을 차별하는 배타적인 사람입니까? 기독교는 하나님이 한 분 뿐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고 그 분을 떠나서는 하나님께 지은 각 사람의 죄를 씻을 길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배타적입니까? 자신이 확신한 것을 올곧이 믿고 나가는 것이 남을 배척하는 태도입니까? 누가 배타적입니까, 교회입니까, 아니면 한국 사회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으로 뭉치는 모습이 아닌 세계적인 모습을 띠고 서왔습니다. 적어도 교회에서는 당신은 일본인 신도, 당신은 미국인 신도, 당신은 북한 신도 등으로 구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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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은혜의 방도 | Means of Grace

    천국의 참된 영광을 신유, 방언, 환상으로 뒤바꿈

    사도 바울은 다메섹 근처에서 예수님을 뵙고 사흘간 식음을 전폐하고 그가 그 때 까지 고수하고 있던 전통적인 메시아관과 메시아 나라의 생각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분명히 나사렛 예수 그 분이 메시아시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 분이 왕으로 좌정하신 레그눔 그라티아에(Regnum Gratiae)의 자태를 모두 다 깨우친 것은 아니었겠지요. 하지만 이 때 부터 평생 지속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배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에 걸쳐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께서 다스리시는 바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을 향해 전진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받은 계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것이 성경으로 완성 되어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고 있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신앙의 도리가 필요 충분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 올릴 때, 우리는 그 사람을 가장 마지막으로 본 때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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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학 | Theology

    말씀의 계시로 교회가 생겼기에 성전(聖傳) 역시 성경의 권위 아래 있음 (기독교강요 1.7절)

    (1년 완독 계획표가 여기 있습니다.) 1.6절에서 내린 결론 — 하나님의 계시의 기록, 곧 성경을 떠나서는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바른 깨달음을 얻을 수 없음 — 에 의거하여, 하나님께 대한 바른 깨달음의 최종 권위가 성경에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무리들이 교회를 이루고 있고, 교회의 존재의 목적과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지, 역으로 교회가 성경에 권위를 부여해 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교회 역시 성경의 권위 아래 놓여 있는 것입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에베소서 2:20) 위의 말씀에서 보듯이 교회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전한 말씀의 터 위에 세움을 얻었다 했습니다. 누구든지 교회의 부분이 되려면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고, 또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전해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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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Christian in the World)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인 같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 같은 그리스도인이다.” — 이상일 목사 “Christian in the world is not a human who is Christian, but a Christian who is human.” — Sang-il Lee [Translation mine] “There is nothing more ugly than an orthodoxy without understanding or compassion.” — Francis Schae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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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기도해서 병 낫기 vs. 약 먹고 병 낫기

    기도해서 병 낫는 것과 약 먹고 병 낫는 것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신(神) 개념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약 먹고 병 낫는 것은 자연의 이치 때문에 낫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신 개념은 이신론(理神論, deism)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가르친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신론은 쉽게 말하자면, 조물주가 우주 만물을 창조할 때 자연의 법칙도 창조했고, 지금은 모든 것이 그 이치대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가르친 바 유대-기독교의 신관은 하나님께서 자연을 그 분의 법에 따라 지금 운행하고 계시며, 그 분께서 손을 놓으시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져 내린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7:28) 그러므로, 성경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은 약을 먹을 때에도 그 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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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배도 | Apostasy

    거룩한 교회 (한겨례 신문 5월 16일 광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그를 믿는 자들이 신비로운 연합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지적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믿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다고도 표현합니다. 이는 교회의 본질을 깨닫게 해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교회를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가르칩니다. 이를 돌이켜 볼 때,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고 힘있게 전하지 못하고 진리를 흐릴 때, 영적인 전투를 하지 못하고 사회적/정치적 이해세력이 되려고 할 때, 그리스도의 지체로 존재하는 본의를 망각하고 신앙을 개인의 인격 수양으로 우선적으로 생각할 때, 거룩한 교회가 아닌 타락한 교회가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룩한 교회에 대하여 최낙재 목사님이 전한 강설이 5월 16일 한겨례 신문에 전면 광고로 실린다고 합니다. 전문은 성약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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