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기독교 아닌 (似而比) 기독교
마음이 아픕니다. 알곡과 비슷하게 생긴 쭉정이들의 가르침이 세상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거짓말… 죄의 문제는 두리뭉실 넘긴 채 하나님은 우리의 상태와 상관 없이 우릴 용납하신다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윤리적 메세지로서 가장 의미가 깊다는… 성경의 기록은 과거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이해한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라는… 영적인 삶이란 정신적으로 고도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라는… 전통적인 기독교는 동성연애자들을 증오하도록 만들며, 평생 죄악을 밥 먹듯이 저질러도 믿음만 있으면 천당에 간다고 가르치는 종교라는… 예정론은 사람의 책임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이론이라는… 이런 거짓말들이 세상을 홍수와 같이 덮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원수가 와서 이런 짓을 하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런 거짓을 가르치는 자들이 교회 곧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이것이 참 그리스도”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교회들을 지배하고 세상과 손 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제한속죄와 전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내 모든 죄값을 하나님께 지불하셨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죄책 까지 다 주님은 대신 받으셨다. 그것은 2000년 전의 일이었지만, 시간과 공간을 넘은 하나님의 세계에서 그것은 이미 뚜렷한 사실로 서있는 것이고 단지 나는 시간에 구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은혜가 내게는 2000년 후인 지금 임하였을 뿐이다. 하나님께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를 기다리셨다가 이제 비로소 2000년 전의 예수님의 그 죽음을 나를 대신한 죽음으로 인정해 주신 것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이미 그 안에서 창세 이후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사람의 죄 값을 하나님은 예수님에게서 받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해 죽으신 것일까?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든 죄인들의 죄 값을 받으셨으므로 그 누구도 지옥으로…
전도를 해야 하는 이유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 Which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요한복음 1:12-13) 역사적인 주류의 신앙은 사람이 자기의 의지로 하나님을 믿을 수 없음을 고백한다. 주의 말씀이 가르치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 사람이 거듭나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믿는 것은 둘째로 치더라도 말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교회에게 엄중히 명하신 바 주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기독교인들을 만들어내라는 명령이 아님이 분명하다. 우리는 주의 명령 그대로 주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의 말씀은…
교회에서의 여성 사역
NAPARC(North American Presbyterian and Reformed Council)이라는 단체가 있어 북미 지역의 개혁교단들의 협의회이다. 근래에 CRC(Canadian Reformed Church) 쪽에서 여성 목사를 세우기로 한 것으로 인해 NAPARC 쪽에서 정중히 탈퇴해 줄 것을 요구했다. 교회에서의 여성 사역에 대해 이승구 교수님의 글이 있는데 읽고 생각의 재료로 삼을만 한 것 같다. 이 글에서도 얘기하고 있고, 또 어제 우리 교회 membership class에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한 사람이 교회의 회원이 되기 위해 그 교회가 얘기하는 것에 100% 동감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순종하려는 마음(submissive mind)이다. 어떤 사안에 대해 주의 말씀이 무엇인지 배우려고 하고, 자신의 잘못 있다면 기꺼이 버리고 순종하겠다는 마음,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가장 아끼시는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이라는 그 엄연한 사실에 대한 경외. 그런 마음이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서…
Membership Class 시작
어제부터 교회에서 membership class를 시작해서 참석하고 있다. 교회의 정회원이 되기 원한다면 거쳐가야 하는 과정이다. 매 주일 성경공부 시간에 따로 목사님과 만나서 신앙 고백 전반과 RP 교회가 지향하는 것을 다루게 된다. 그 가운데 이것 저것을 서로 묻고 답한다. 약 8주를 예상하고 있지만 그 이상이 될지도 모른다. 오늘날 알미니안주의가 팽배해 있는 기독교계의 상황 때문인지 대개 개혁교회에 오게 되는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역사적인 신앙 가운데 자라나온 사람이 아닌 이상 이런 저런 교회를 다니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고 온 사람들이다. 그러다 보니 이미 성경과 복음에 관한 기본적인 것은 조금씩 알고 있다. 그래서 class에서도 시간을 두고 중점적으로 얘기할 것은 교회에 대한 것이 될 것이다. 오늘도 간단히 RPC의 전반적인 모습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역시 교회…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 여기서 ‘너희’는 복수로서 엄연히 교회를 지칭하고 있다. 물론 성령께서 각 성도 개인에게 내주하심이 있으나 (고전 6:19) 중요한 것은 지금 사도는 교회와 성전을 연관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도 했다 (고전 12:12,27; 골 1:24). 나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도 얼마나 이교적인 생각으로 이 말씀을 그 동안 생각해 왔던가! 헬라 문화권의 그리스도인들은 사도 바울이 말한 위의 사실에 대해 자기들과 익숙하던 이교의 신전관, 신을 섬기기 위해 지어진 특별한 장소란 생각을 먼저 퍼뜩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독특하다. 성전은 이동 가능하던 성막을 고정 건물로 만든 것이었다. 성전의 모든 내용은 성막에서 나온다. 모세가 전하여준 율법은 성막을…
초능력
이제는 많이 알려져서 더 이상 속는 사람들이 없겠지만, 그래도 한 때 초능력자(특히 유리 겔러) — 그래서 초능력을 믿는 사람들도 있었다. 종교계로 들어올 것 같으면 병을 고치고 희귀한 기적을 행한다는 사람들이 있었고, 불치병을 고치러 그런 곳을 좇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할렐루야 기도원이 유명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99.99% 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0.01%를 제외한 것은 혹 모를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이런 초능력자들, 신통술을 부리는 사람들을 분석해서 그들의 사기성을 밝힌 사람(James Randi)이 있다. 이 사람은 제한되고 통제된 상태에서 초능력을 발휘해보라는 실험을 종종 했고 통과하면 $1,000,000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 상금을 가져간 사람은 여태껏 없다. (유리 겔러와 관련해서 이 사람의 재미있는 지적은 유리 겔러가 등을 돌린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그리는 그림을 맞추는 시범을 보일 때,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