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구원 | Salvation

    역사적 신앙의 부재

    옥한음 목사님의 현실 비판에서 값싼 복음에 대한 언급이 있다. 살아 생전 무엇을 하더라도 믿음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식의 값싼 복음이 교회에서 설파되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봤을 때 이것은 값싼 복음 정도가 아니라 변질된 복음, 다른 복음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아니라고 본다. 왜? 우리가 성경을 통해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배운 참 복음의 핵심은 무엇인가? 바로 구원을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간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큰 죄책이 각 사람에게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한 노력을 해도, 윤리의 히말라야를 오른다 해도, 하늘에 있는 달과 같이 저 높은 하나님 나라의 생활상에는 미치지 못한다. 나날이 더 부채를 질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깊은 절망에 빠져있는 것이 인간이기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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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앙고백 | Confessions

    역사적 개혁 신앙을 이야기 하는 이유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믿은 후 자신이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과 내가 신비롭게 연합 되어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이 나의 것이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는 나 뿐만이 아니라 온 성도들이 연합 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가르친다: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에베소서 5:31-32)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온 성도들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일체를 이루고 있다. 이것을 가리켜 “보이지 않는 교회”라고 하기도 한다. 지금 “눈에 보이는 교회”는 보이지 않는 교회의 일부분으로서 우리 시대의 교회이다. 이렇게 교회가 그리스도와 신비로운 일체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 현실적으로는 나타나는 사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가 시대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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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나 개인보다 교회가 더 중요함

    “언제든지 교회를 생각할 때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경영하시고 구상하신 가장 고귀한 실체라는 것, 그리고 나 하나의 존재보다도 더 중요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는 그리스도의 몸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나 하나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 가장 귀한 사실은 아닙니다. 내가 그를 위해서 있는 것이지 그가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귀한 것인 줄 알고 교회라는 말을 함부로 써서 적당히 만들면 교회인 줄 아는 그런 그릇된 관념이라든지 관습, 습성이 있다면 그것들을 완전히 불식해 버려야 합니다. 깨끗이 씻어 버리고 교회를 신성하게 아주 두렵게 생각하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 김홍전, “그리스도의 지체로 사는 삶” 中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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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이 시대 교회의 역사적 사명

    “사명이라는 것은 그 시대의 역사의 성격에 비춰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시대의 역사가 어떤 도전을 해 옵니다. 예를 들면 배교라는 무서운 현실이 닥쳐올 때 배교의 현실 앞에서 참 교회는 어떤 것인가, 이름만 정통이면 되는가 하는 것들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 김홍전, “교회란 무엇인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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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

    역사서를 볼 때 여호수아부터 에스더까지 열두 권의 구약 성경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거룩한 통치의 대상인 나라에 대해 주로 가르치면서 이스라엘이라는 한 나라를 중심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정치, 즉 신정(神政)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것이 결국 누구의 정치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왕으로서의 정치입니다. 이처럼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권이 나타나는 또 한 가지의 면은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왕은 왕권을 행사하기 위한 지역과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왕의 대권, 통치의 대권을 행사하시는 지역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고, 그 대상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로 삼으신 백성 위에 행사하시는 통치 대권의 특성은 무엇인가 할 대 그것은 은혜와 진리와 공의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은혜의 왕국’이라는 말로 부르기도 하는데 신학 용어로는 레그눔 그라티아에(regnum gratiae)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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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하나님 나라의 부모와 자녀 관계 (2)

    자식을 기르되 자식 개인 개인의 인격을 존중해서 개인 개인의 인격이 구김살 없이 하나님의 자식답게 장성하도록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들을 내 의사로 주장하려고 하는 것은 그들이 어려서 자기 은사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누군가 늘 돌아보아야 하고, 누군가 대행해 줘야 할 때의 일입니다. 큰 다음에는 부모의 의사로 자녀를 주장할래야 할 수도 없습니다. 내가 진리를 가졌을지라도 성신님께서 그 진리를 쓰셔서 자녀의 마음속에서 역사하기만 바라는 것뿐이지, 강요한다고 해서 진리가 그 속에 들어가지지 않는 것입니다. 즉, 자녀가 성인이 되고 자기 주장을 가진 사회인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진리를 전하려고 하더라도 다른 사회인에게 전하는 것같이 전하는 것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어렸을 때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매사에 하나님께 순종하고 또 의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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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하나님 나라의 부모와 자녀 관계 (1)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집이라고 할 때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자녀 관계를 상정하고 하는 말입니다. 여기에서는 상속자라든지 상속을 시키겠다는 기업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고, 가장 어른이 되시는 까닭에 가장(家長)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장으로 모신 그 가정 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집을 가리켜서 교회라고 그랬습니다. 그런고로 교회가 어떤 형태를 취해야 할 것인가 할 때, ‘하나님을 가장으로 모시고 있는 한 집안과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말입니다. 교회가 일종의 집안이라면, 그 실례(實例)는 가정에 있습니다…이 사실은 우리의 가정 생활에 중요한 도덕적인 의무를 깨우쳐 줍니다. 먼저, 부모가 자녀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을 어떻게 대하시는지를 생각하면서 자녀를 대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 곧 자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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