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도 | Means of Grace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림
우리가 기도할 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내 개인의 어려운 사정과 슬픈 사정을 그냥 고(告)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일에 관여를 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명확하게 붙이지 않은 시대에도 하나님께서 들으실 만한 자격이 있다고 자기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간 사람은 아담 이래로 하나도 받으신 일이 없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를 통해서 항상 무자격을 자격 있게 인정하신다는 속죄, 곧 하나님의 칭의의 사실이 늘 붙어다녔습니다. 그 사람을 보지 않으시고 그가 드린 제물이 그를 대신해서 죽고 피를 흘렸다는 사실의 터 위에서만 하나님께서 받으신 것입니다. 제사장에게 제사를 드려 달라고 제물을 줄 때도 반드시 드리는 사람이 제물의 머리 위에 안수를 해서 “이것이 나입니다” 하는 자기를 대신 표징하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이 양이 자기를 대신해서 죽으신다는 것은 본래 하나님…
KJV가 과연 영어 번역 중에 가장 훌륭한가? (Westcott & Hort vs. Textus Receptus: Which is Super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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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Eschaton)과 요한계시록
무천년설이 옳다. 이제서야 늘 궁금해 하던 것들이 해소되다. 이제사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 부터 궁금하던 것들이 결국에는 중대한 신앙적 깨우침으로 연결 된다. 우리는 종말적 시대에 살고 있다. 바로 종말의 시대적 흐름 속에 하나님 나라의 전진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분명 앞에 큰 빛이 기다리고 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