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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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주된 청중은 신자들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견고케 하시는데 사용하시는 것이 다름 아닌 복음이라고 말한다 (로마서 16:26). 실상 복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은 아무런 유익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복음으로부터 끊임 없이 힘을 얻고 또 그리스도의 영광에 대한 각성이 깊어지는 것은 신자들이다. 그러므로 복음은 복음으로서의 능력을 신자들 가운데서 나타낸다. 복음의 주된 청중은 신자들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본성상 복음을 싫어하고 오해하기 때문에, 신자들은 늘 복음을 듣고 또 그 깊은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깨닫고 믿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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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Gospel

    회개하기 전에 먼저 사랑하심

    내가 회개하고 돌아왔기 때문에 받아주신 것이 아니다; 회개할 수 있도록 은혜를 먼저 베푸신 것이다. 그렇게 예수님은 늘 먼저 사랑을 베푸신다. 감사합니다, 나의 구주 예수님. 주께 늘 단단히 붙어 있게 하소서.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1 4: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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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신학 | Theology

    By Grace Alone — The Only Motivator For True Holiness

    But this exhortation teaches us, that until men really apprehend how much they owe to the mercy of God, they will never with a right feeling worship him, nor be effectually stimulated to fear and obey him. It is enough for the Papists, if they can extort by terror some sort of forced obedience, I know not what. But Paul, that he might bind us to God, not by servile fear, but by the voluntary and cheerful love of righteousness, allures us by the sweetness of that favor, by which our salvation is effected; and at the same time he reproaches us with ingratitude, except we, after having found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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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Gospel

    지성이면 감천(至誠感天)했던 것이 언제였나 When did God help those who help themselves?

    [English translation at the end.]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안 들어본 사람 없을 것이다. 영어 속담에도 비슷한 것으로 “God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라는 말이 있다. 참으로 세상에 널리 퍼진 생각이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 나라와는 대척적이다.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열심으로 기도하고, 전심으로 찬송하고, 선을 위해 각고면려한다 해도, 그 어느 것 하나 하나님께서 가납하실 만한 것이 되지 못한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이사야 64:6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인정하실 그 무엇도 없으며 만들어 낼 수도 없다는 빈곤함과, 하나님의 법을 훼손한 것, 그리고 그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은 영벌을 요구한다는 것들을 자각하고 슬퍼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첫걸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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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자연인은 죄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날 능력이 없음 (예레미아 17장)

    Thus says the Lord: “Cursed is the man who trusts in man and makes flesh his strength, whose heart turns away from the Lord. […] Blessed is the man who trusts in the Lord, whose trust is the Lord.” […]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 and desperately sick; who can understand it? […] Heal me, O Lord, and I shall be healed; save me, and I shall be saved, for you are my praise. 지난 주일 예배 시간에 낭독된 말씀이다. 세상은 보통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마음이 이 우주에서 가장 추악하고 병든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렇다 — 우리가 미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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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요나와 예수님의 차이

    요새 우리 교회에서는 요나서가 강해 되고 있다: 요나서 1장 1–3절 강해 요나는 니느웨 사람들이 구원받느니 차라리 자신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끊여지길 원하였다. 요나는 밤새워 고민을 했는지, 폭풍을 만난 배에서 잠을 잘 정도였다. 우리의 모습이다; 자신의 욕구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통을 내팽겨쳐 버리는 그런 존재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버림 받고 죽어 마땅한 그런 우리들을 구원하시고자, 우리가 받아 마땅한 저주와 끊겨짐을 대신 받길 다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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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 Gospel

    Workers of Lawlessness (불법을 행하는 자들)

    [Ruminations after reading “What is the Gospel” by Hong-Chun Kim.] Here are Jesus’ concluding words in His sermon on the mount (emphasis mine):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On that day many will say to me, ‘Lord, Lord, did we not prophesy in your name, and cast out demons in your name, and do many mighty works in your name?’ And then will I declare to them, ‘I never knew you; depart from me, you workers of lawlessness.’ (Matthew 7:21–23) The condition of entering the Kingdom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