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 Salvation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구원 | Salvation

    사랑의 아들의 나라의 영광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빛의 세계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주셨다. 아드님 나라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더욱 깨닫고 또 보고 싶다.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본즉 당신의 지혜가 크다 한 말이 그 절반도 못 되니 당신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자리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역대하 9장 中)

    Comments Off on 사랑의 아들의 나라의 영광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구원 | Salvation,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믿음으로 산다는 것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0:38)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활이란 믿음으로 사는 것임을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 옛 사람이 나오려고 하는 것을 극복하고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주의 은혜로 거하는 세계가 하나님 나라임을 천천히 배워가고 있습니다; 주께 요구함으로 거하는 곳이 아니라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주를 믿고 그분을 잠잠히 기다리는 것임을 이제서야 깨닫는 것 같습니다; 나의 깨우침이라든지 내 각성 등 주의 언약 외의 것을 조금치라도 의지하려는 것 없이, “나”라는 존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만이 나를 통해 나타나야겠다는 심정으로 거하는 곳이 거룩한 아드님의…

    Comments Off on 믿음으로 산다는 것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구원 | Salvation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 — 과연 책에만 있는 세상일까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나니아 연대기 보다는 역대기라는 말이 더 좋을 듯) — C. S. Lewis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다. 밤에 관람했는데, C. S. Lewis의 소설답게 복음의 내용이 잘 녹아 있었다. 아직 복음을 잘 모르는 처제와 함께 가서 보았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복음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Narnia 자체는 영적인 눈으로 바라본 이 세상을 나타낸다. 어린 아이와 같은 자들에게 보일 뿐이다. 거기엔 엄연히 하나님의 관점에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 세계에 대해서 말해도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아니하려고 한다. 그러나 교수님은 Susan과 Peter에게 그것을 믿지 아니함이 오히려 비논리적일 수 있다고 얘기한다. (교수님은 두 말할 나위 없이 C. S. Lewis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사자…

    Comments Off on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 — 과연 책에만 있는 세상일까
  • 구원 | Salvation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며

    해 아래 새 것이 없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새로움이 있기에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를 세워 보아도 그다지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러나 또한 반복되는 계절과 달력을 주심으로 지나간 날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주의 은혜임을 알기에 앞으로 바라보는 것을 그 때 그 때 여기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도 이 작은 형제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기를 원합니다.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시 90: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잠 16:6) †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생명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곧 생명이며 그것에서 떠나는 것이 곧 죽음임을 더욱 분명히 알기를 원합니다.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Comments Off on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며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성약 출판 소식 52호

    성약출판 소식 52호를 인터넷을 통해 읽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제 6차 ICRC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f Reformed Churches)  참관기가 거기 있다. 그 내용 중에 이번에 회원 교회로 등록된 스페인 개혁교회, 콩고 개혁교회, 그리고 남아프리카 개혁교회의 소개를 통해 이들 교회들이 있는 나라들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 특히 스페인은 전통적으로 로마 교회가 강력하게 지배해온 나라이다. 이곳에서 미약하지만 뚜렷하게 개혁교회가 서 나간다는 사실이 주의 신실하신 통치를 보여주는 것 같아 참으로 든든하다. 주님의 나라는 어지러운 세상의 뉴스 속에서 보이지 않지만 조용히 그리고 힘 있게 전진하고 있다. 또 왕께 신실한 교회들을 통해 주권자의 말씀이 가감없이 전파되고 있다. 그 말씀을 듣고 왕국을 채워갈 백성들을 생각할 때, 주님의 신실하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소식지엔 또 문의향…

    Comments Off on 성약 출판 소식 52호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믿음으로 사는 자태

    학교에 있는 사람들에겐 학기말이 가장 분주한 때가 됩니다. 요새 저도 여러가지 할 일이 많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느낍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는 말씀이 요새 무겁게 다가옵니다. 주의 인도를 받겠다는 말을 하기 쉬운데, 점쟁이들 마냥 신을 이용하려는 마음이 아닌지 두렵습니다. 주의 인도를 받는 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인도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인데…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그러한 위치 가운데로 세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이제는 세상에서 평탄한 길을 갈 경우 주께로부터 멀어질까봐 두렵다는 심정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승승장구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는 것 보다, 의지할 것 전혀 없는 가운데서 주를 신뢰하며 그 분의 힘찬 구원의 손길을…

    Comments Off on 믿음으로 사는 자태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구원 | Salvation,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영예로운 부르심

    인간 세상에서도 훌륭한 군자를 위해 충성을 바치거나 함께 일하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거늘, 하물며 만왕의 왕이시며 그 지혜와 인자가 무궁 무한 하신 하나님의 종으로 그 분의 사역에 동참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을 이 세상에 더함이 없는 영광으로 알고 황송한 줄 알아야 하지 않는가. 마땅히 전부를 버리고 좇아 나갈 일이다. 마땅히 전부를 바치고 나갈 일이다. 주님껜 항상 전부다; 전부를 받으셔야 마땅한 분이심을 알아야 한다; 그래도 다함이 없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 혓바닥으로 예수님 지나가신 길을 핥을 자격도 없는 놈을 불러주신 하나님의 인애와 자비와 은혜를 언제라야 알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