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 Salvation

  • 기도 | Prayer,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사람의 부패한 정도

    juwana 님의 블로그에서 글을 읽다가 다음 구절을 보았다: “우리는 하나님을 찾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린다.” 우리가 아무 일이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면, 평안하기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찾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 아닌가 하는 뜻이다. 이 말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닐찌라도, 혹 우리가 기도할 때의 무의식적인 심정이 ‘하나님을 좀 찾지 않아도 되는 무사안일함을 주십시오’하는 때가 있지 않을까. 그것은 무서운일이다. 이처럼 인간은 거룩한 것을 가지고서도 패악한 일을 저지를 정도로 부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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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사랑한다는 것에 율법이 있음

    하나님 나라의 법은 결국 사랑이라는 큰 계명 안에 다 이루어진다는 말씀의 의미를 어렵게 배우고 있다. 그것 없이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주장 아래 계명들을 지키려 해 보아야 고역일 뿐이다. 마음 속에 사랑을 심어주셔야 한다. 심장에 사랑이 있다는 사람이 부모님을 대하는 태도는 공경이다. 사랑이 있다는 사람이 이성을 바라볼 때 자기 욕구 충족의 대상으로 바라볼 리 없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을 미워할 수 없는 것이다. 거짓 증언을 할 수 없는 것이고, 탐욕을 품을 수 없는 것이다. 사랑은 하나이지만, 이처럼 대상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사람이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먹물을 도화지에 뿌리면 검어지지만 갱지에 뿌리면 희어진다는 말 처럼 말이 안 되는 것이다. 사랑이 하나님께 대하여 나타날 때는 경외라는 사실이 가장 크게 나타나겠지만, 같은 인간 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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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영성 개념의 문제점과 성경적 경건의 길

    이승구 교수의 블로그에 “영성 개념의 문제점과 성경적 경건의 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몇 차례로 나뉘어 올라와 있다.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신령한 생활, 신령한 사람, 거룩과 경건이라고 하는 것들의 개념이 모호하게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또 성경에 나오는 그런 표현들에 대해 이교적인 사상과 뒤섞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이번에 올라온 이승구 교수의 글은 하나님의 나라, 교회, 그리스도 안의 새 사람, 새 사람에게서 맺히는 품성의 열매, 그리고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등을 균형있게 조명하면서 성경적인 경건 곧 신령한 자의 자태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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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추상적 진리의 실증

    하나님 나라의 도리들이 그저 입으로 전해졌을 때는 그 내용이 상당히 추상적이다;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 것 부터 시작하여 죄 사함이라든지 구원,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인도하심,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라고 하는 것 등의 내용이 다 그렇다. 그런데 그런 추상적인 것들을 실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주신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은혜 중 하나이다. 하나님 나라의 도리를 체득하게 하시고 또 그로 인해 믿음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성령님의 은혜이리라. (사실 성경적인 의미에서 ‘진리’란 반드시 실증을 전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이는 교회의 일원이 되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한 분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실증케 하심을 본다. 예전에는 어떤 잘못을 범해도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인데 이래서 되겠나” 또는 “이렇게 죄를 지으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제는 “그리스도와 일부에게서 이러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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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자비 만을 의지함

    나는 어리석음과 정욕과 암매로 둘러쌓인 사람이다. 시간의 길 위에서 죄로 오염된 행적을 그려나간다. 지난 날 나의 부패한 행위에 대한 쓴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며 또한 맛보게 된다. 오늘 나는 다시 또 결핍된 생각과 행동을 한다. 그로 인해 얻게 되는 것은 이미 얻은 결과를 더욱 일그러뜨리는 것 뿐이다.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목적지와 비교할 때 나는 그 십분지 일, 아니, 십분지 일의 십분지 일에도 못 미친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갖고 있는 부채 위에 나는 내일 또 다시 부채를 진다. 이러한 것이 쌓이고 쌓여, 십 년이면 십 년, 이십 년이면 이십 년, 삼십 년이면 삼십 년 그만큼 쌓인 큰 부채가 하나님 앞에 있고, 어느덧 내게 있는 것들을 돌아보노라면 온갖 악과 결핍과 오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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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오직 하나님만 의지함

    나의 전적인 무능력과 부패의 상태를 깨달은 것 부터가 주의 은혜다. 그 뒤로 오직 주만 의지하고 나아가는 도리를 배우고 있지만, 아직 나는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한 사람임을 느낀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게서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것을 더욱 깊게 깊게 느껴간다. 이 절망의 벽은 어디까지인가. 어디까지 가야 오직 주만 의지하는 심정이 나를 지배할 것인가. 어찌할 수 없는 이 존재. 이 질그롯에 보배를 심으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드는 것 외에 무엇 있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시 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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