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신학 | Theology

    주의 은혜로 주의 말씀을 지킴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시편 119:11 무엇이 의의 길인지 알기 위해서 주의 말씀을 마음에 두기도 하지만, 이제 내가 느끼는 것은 주의 말씀으로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된다는 것이다. 대적이 나를 취하려 할 때 나는 주의 말씀으로 달려가야 할 것이다. 주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주의 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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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악한 교만

    내게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 있다고 여기는 것 — 참으로 큰 교만이 아닐 수 없고 굉장히 위험한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다. 행여나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적어도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이러한데 다른 사람 중엔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정말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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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속하여 있는 사람과 전적으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세상이 없애 버리려고 하는 것은 애통이다. 세상의 전체적인 조직은 바로 그것을 피하기 위한 어떤 것이라는 전제 하에 되어진 것이다. 인생의 전체적인 조직, 쾌락에 도취되어 있는 것, 오락을 즐기는 사람 안에서 확장되어 가고 있는 열심과 에너지, 돈은 세상이 애통하고 비통해하는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한 큰 목적을 나타내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나 복음은 말한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실로 행복한 사람들은 바로 그들 뿐이다! 이는 세상에서는 결단코 발견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는 신약의 교회들과는 달리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들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사람들로 보이려면 의도적으로 우리는 밝고 즐거움이 넘치는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는 사상이 인기를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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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구원의 하나님 만을 기다림

    The king is not saved by his great army; a warrior is not delivered by his great strength. The war horse is a false hope for salvation, and by its great might it cannot rescue. Behold, the eye of the Lord is on those who fear him, on those who hope in his steadfast love, that he may deliver their soul from death and keep them alive in famine. Our soul waits for the Lord; he is our help and our shield. For our heart is glad in him, because we trust in his holy name. Let your steadfast love, O Lord, be upon us, even as we hop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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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입술로는 공경하나 마음으로는 아님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 이사야 中 하나님을 입술로는 가까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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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고난과 하나님 나라

    내겐 컴플렉스가 있다. 지금까지 편안한 삶을 지내왔다는 컴플렉스다. 주후 3세기 동안 그 극심한 환난과 핍박을 견딘 성도들을 훗날 무슨 낯으로 뵐까… 그러나 그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평안과 안전이라고 하는 것, 그것과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가 그 영광의 정점에 이르는 과정에 통과해야 할 고난 (골 1:24). 이 둘을 조화있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 하나님 나라의 도리에 무식한 초짜니 당연하지. 아, 그러나 지금까지 품지 못했던 마음과 관념 하나가 나를 스치고 갔다. 그것은 주를 위해 죽을 수 있다는 것은 감히 함부로 누릴 수 없는 큰 영광이라는 것. 그런 높은 영광은 나 같은 것은 감히 떠올려볼 자격도 없다. 어줍짢은 도덕과 윤리관을 가지고 성경이 가르치는 신앙의 길이라 여기며 나갈까 두렵다. 나의 비참함을 나는 더욱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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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하나님

    신앙의 한 모습은 예수님을 더 알아가는 것인가보다. 처음엔 예수님이 내 죄값을 대신 받으신 분 그래서 그분으로 인해 내가 죽어 천당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정도로 알았다. 그리고 그분은 지금 살아계시지만 현재로서는 신앙의 모범이 되시는 분으로 그쳤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겐 그분의 모습을 닮아갈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수행과 자기훈련, 기도를 열심히 하고 성경을 본다고 하여도 내가 신앙의 백두산을 오른다 하여도 저 하늘과 같이 높은 예수님의 모습에 비하면 늘 바닥이다. 사실, 백두산을 오를 능력은 커녕 진흙 웅덩이에서 뒹구는 것이 나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조금씩 더 알아가게 되었다. 나 같이 더럽고 냄새나는 사람은 그 인격을 아무리 씻고 손질해도 왕께 나아갈 수 없다. 더러운 부분만 잘라내어 그리스도의 깨끗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