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 Scriptur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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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이 말하는 교리의 중요성

    (For English version, see: ) 들어가는 말 교리는 따분하고 분열을 가져올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 조차, 자신이 자각하지 못할 뿐, 신봉하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이 죽으신 것은 내 죄 때문이다”는 것은 교리이다 — 예수님이 죽으셨다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그것은 내 죄를 속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신학적 진술’은 교리이다.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은 교리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이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무슨 뜻인가? “하나님의 말씀”은 대략 두 가지 뜻으로 사용 된다: 성경 그 자체 성경에 기록된 내용 (1)번의 의미로 말한다면 예배 시간의 목사의 설교는 결코 (성경을 직접 읽을 때를 제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2)번의 의미로 말한다면, 목사의 가르치는 내용이 성경의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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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건을 돕는 친구 (잠언 27장 1–22절)

    우리 교회에서는 얼마 전부터 잠언이 강설되어 왔다. 지난 6월 2일에는 잠언 27장 1–22절을 읽고 경건과 성화에 도움이 되는 우정을 상고하였다. 설교 녹음을 듣기 위해서는 다음 주소에서 6월 2일에 올라온 “Sanctifying Friendship”이라는 제목의 연결고리를 찾으면 된다: http://www.gracerpc.org/node/4 여기에는 간략하게 우리말 요약을 적어본다: “Sanctifying Friendship” (Proverbs 27:1–22) — original sermon by David Hanson, Korean summary by Hun Hong 100명의 사람들에게 친구를 고르는 기준을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많이 나올까?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사람, 취미가 같은 사람, 나이가 비슷한 사람, 사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 학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잠언은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우리는 친구로부터 좋던 나쁘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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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더 읽자 (하)

    지난 글에서는 성경 통독을 위한 그랜트 호너 교수의 방식을 (살짝 변형한 것) 소개했다. 마지막 편인 이번 글에서는, 약속했던대로, 도움이 될만한 스마트 폰 앱(app) 몇가지를 소개한다. 독자들께 죄송스럽지만, 졸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와 전화기가 애플(Apple) 제품이다 보니, 아래 소개하는 앱들도 맥(Mac) 혹은 아이폰(iPhone)용 앱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윈도우즈, 리눅스, 그리고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쓸 수 있는 앱은 열심히 알아보지 않았음을 미리 밝힌다. 참! 그리고 졸인은 ESV 번역을 선호하기 때문에, 한글 성경 앱 또한 그다지 알아보지 않았다. OliveTree Bible+ : 성경 읽기 앱이다. 전화기와 컴퓨터에 모두 설치할 경우, 각각의 기기에서 작성한 노트 혹은 표시들을 동기화(sync)할 수 있다. 무료. 안드로이드, 윈도우즈 뿐만 아니라 킨들 용(用) 또한 있다. ReadingPlan : 위의 성경 읽기 앱 Bible+ 역시 다양한 성경 통독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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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과 함께 하는 로마서

    칼빈의 주석과 함께하는 로마서 공부가 오늘로 끝났다. 칼빈과 같이 훌륭한 선생을 교회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홀로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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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항상 언제까지고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다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 잠언 1:26–30 (굵은 글씨는 졸인 강조) 하나님께서 언제까지고 기회를 주시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음이 반복 되면 어느 시점 이후로는 돌이키는 것이 불가한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그 옛날 모세가 전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파라오와 그 신하들이다. 재앙을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도 거역한 그들을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불순종 가운데 내버려두셨고, 그 결과 거듭되는 재앙은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도록 작용하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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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의 열심을 품으라고 한 이유 (로마서 12:11)

    By adding fervent in spirit, he shows how we are to attain the former; for our flesh, like the ass, is always torpid, and has therefore need of goals; and it is only the fervency of the Spirit that can correct our slothfulness. Hence diligence in doing good requires that zeal which the Spirit of God kindles in our hearts. Why then, some one may say, does Paul exhort us to cultivate this fervency? To this I answer, — that though it be the gift of God, it is yet a duty enjoined the faithful to shake off sloth, and to cherish the flame kindled by heaven, as it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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