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 Theology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언약신학 | Covenant Theology

    구원이란 무엇인가

    선악과를 먹지 않으면 “살리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 사람은 원래 행위로 말미암아서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거나, 그런 은사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것이 죄 없는 아담의 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짓기 전의 아담을 그런 자리에 놓아두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약은 “내가 네게 명령하는 것을 틀림없이 다 지켜라. 그러면 너는 살리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생명을, 더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네 현재의 생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아담은 그렇게 갔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가도록 하기 위해서 이것이 내가 네게 명령하는 것이다. 그것은 짐을 지라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일을 하라는 것도 아니다. 저기 선악 실과를 가서 따먹지 말아라. 그것 하나를 명령한다. 이 명령을 네가 지키면 생명을 얻을 것이다.” 따라서 아담은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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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심장을 살피심

    사람은 다른 사람이 나타내는 것을 봄으로써 그 사람을 알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속까지 꿰뚫어 보시는 분이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 17:10). 하나님께서는 또 결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보지 아니하신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참조. 삼상 16:7, 롬 2:11, 엡 6:9)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참 자태를 평가하시는 데 사람의 행위 여하를 기다리실 필요가 없다. – 김홍전, “복음이란 무엇인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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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신학 | Theology

    하나님의 뜻은 오직 예수님을 통하여서만 알 수 있음

    예수님은 아버지를 이 세상에 나타내시고 가르치셨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은 예수님을 통하여서만 알 수 있다. 우리들은 때때로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들의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결함이 많은 자기의 생각이나 추리나 연구 등을 통하여, 혹은 기도할 때에 얻은 느낌이나 배움을 통하여 얻은 것을 하나님의 뜻인 것 같이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한다”고 지적하신 점을 주의해야 한다. 즉, 예수님을 통하여 틀림이나 부족함이 없이 나타내신 성부(聖父)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만 한다고 하신 점이다. 따라서 성부이신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통하여 깊이 배우고 깨달아서 비로소 아는 것이다. — 김홍전, “복음이란 무엇인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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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빈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많은 사람들이, 나 역시 예전에 그랬는데, 칼빈주의는 칼빈(John Calvin)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예정론은 Calvin 이 처음 주창한 것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예정론은 칼빈이 시작한 것이 아니다. 그것이 칼빈과 연관되어 언급되는 이유는, 그가 그의 유명한 저서 <기독교강요>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에서 예정론에 대해 잘 정리를 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정론이 <기독교강요>에서 차지하는 것은 일부분이다. 게다가 초판에는 아예 예정론에 관한 장이 없었다. 나중에 추가가 되었다. 왜? 인간에 의해 발휘되는 믿음을 강조하던 종교개혁 당시의 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성경이 가르치는 바 참 믿음은 오직 성령님에 의해 사람에게 단번에 주어진다는 (유다서 1:3) 진리를 천명해야 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예정론에 대해 한번쯤 고민하는 것이 과연 칼빈이 그것을 주창했기 때문인가? 칼빈이 그런 이론을 가르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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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주권과 사람의 의지 God’s Sovereignity and Human Will

    In order for any sinner to be saved three things were indispensable: God the Father had to purpose his salvation, God the Son had topurchase it, God the Spirit has to apply it.   God does more than “propose” to us: were He only to “invite”, every last one of us would be lost.   This is strikingly illustrated in the Old Testament.   In Ezra 1:1-3 we read, “Now in the first year of Cyrus king of Persia, that the word of the Lord by the mouth of Jeremiah might be fulfilled, the Lord stirred up the spirit of Cyrus king of Persia, that he made a proclamation throughout all his kingdom, and pu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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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신학 | Theology

    흑백논리의 위험성

    예컨대 어떤 건강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 사람은 반드시 숨을 쉬게 되어 있다. 사람의 유전자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다음과 같이 지금 한 번 해 보자: “내가 지금 부터 숨을 쉬어야지”하고 1분이라도 숨을 쉬어 보도록 보자. 귀찮고 힘들어진다. 신경이 자꾸 쓰이고, `숨쉬는 것이 이렇게 거추장스러운 것이었나’ 싶을 것이다. 왜? 우리는 숨을 쉬려고 해서 쉬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설계가 되어 있다. 숨을 쉬도록 말이다. 가만 있어도 계속 숨을 쉰다. 심장이 뛰는 것도 마찬가지다. 팔, 다리 근육과는 달리 심장 근육은 ‘아, 심장을 계속 움직여야겠다’ 해서 뛰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심장이 뛰지 않았으면’ 해도 계속 뛰는 것이 심장이다. 끊임 없이 뛴다. 이것이 生命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심장을 칼로 찌른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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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 Theology

    논리와 지성도 주께서 창조하신 것

    내가 아는 것은 하나 뿐, 그리스도 예수 그분이 나의 진리요, 빛이요, 아도나이이시며, 길과 생명되신다는 것— 내가 아는 것은 그것 하나 뿐. 그럼 내가 왜 이제 생각을 하느냐, 왜 논리와 이성을 신뢰하고 사용하느냐, 그것은 나의 아도나이께서 나를 생각케 하시기 때문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우리 주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주의 말씀 처럼, 주의 영께서 무엇보다 먼저 하시는 것은 우리로 주님의 말씀을 알게 하시고 깨우치게 하시는 일이다. 논리와 이성은 주의 말씀의 계시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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