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 Gospel

    회개하고 또 죄를 지를 것을 아시고 용서하심

    어제 주일 예배 말씀 시간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그 조건 없는 사랑, 저에겐 그것이 정말 상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노라면 너무도 결점과 죄악 투성이라서, 아무래도 하나님의 본심은 “참 꼴도 보기 싫지만 ‘언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한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 들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저를 반기시리라 느껴집니다. 아마 간음 현장에서 잡혀 예수님 앞에 끌려온 그녀는 그 심정을 알 것입니다.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에 그녀를 비난하는 군중들은 모두 사라졌지만, 여전히 주님은 그녀 앞에 계십니다. 제가 그녀였다면 아마 이런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아… 이제 올 것이 왔다… 우려하던 것이 현실로 다가왔다… 죄를 짓는 현장에서 걸려 주님과 맞닥뜨렸다… 무어라 하실까…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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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외로움, 섹스, 그리고 사랑

    몇 해 전, 유명한 찬양사역자 한 분의 스캔들로 인해 그의 부인이 매우 화가 나 그의 섹스 중독적인 행동을 공적으로 언급하였던 일이 있었지요. 참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그의 죄에 대한 책임은 그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비난할 수 없었던 이유 중 몇 가지만 들자면, 그는 죄를 이길 힘이 우리에게 없다는 것과 복음이 가르치는 성화의 도리를 바르게 배운 일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고, 또 정도만 다를 뿐 나 역시 마음으로 수 없이 간음을 범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찬 섹스 중독자들에 대한 책을 근래에 읽고 그의 상태에 대해 훨씬 더 동정심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섹스 중독자들은 자신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뼈 속 깊이 외로운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꾸준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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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 Theology

    믿음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죄라는 의미

    <그리스도의 지체로 사는 삶> (김홍전 著) 을 읽던 중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롬 14:23)는 말씀에 대한 강설을 읽다가 하늘에 속한 믿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다’는 말씀에서 의미하는 믿음은 분명 평범한 믿음 — 예를 들면 ‘나는 내가 지금 걸린 이 불치병에서 나을 것을 믿는다’는 그런 믿음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것에 그러한 믿음을 적용하거나 발휘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고 또 그것이 부자연스럽게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믿음은 궁극적으로 공리적인 것으로서, 세상 사람들도 ‘조국의 무궁한 발전을 믿는다’거나 ‘사랑의 힘을 믿는다’는 것과 같이 숭고한 믿음을 갖고 그 믿음 위에서 자신의 생활을 전개해 나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는 말씀에서 말하는 믿은은 하늘에 속한 믿음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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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하나님 나라와 성령님

    요새 오후 예배 시간의 말씀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라는 주제 아래 전해지고 있다. 요 근래에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신님과 하나님 나라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증거되고 있다. 성신님으로 인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예수님을 주(主)라고 시인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미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한 성경을 두 손에 쥐고서도, 또 오리라 한 그 자손이 오시어 그들 눈 앞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오직 성신께서 큰 능력으로 중생시키시셔야 믿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복음이 이스라엘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져가고 있으며 곳곳에서 믿고 회개하는 자들이 나오고 있다. 성신님은 크신 능력으로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해 나가신다. 할례로 대표되는 문제로 인해 유대인들과 비유대인 간에는 막힌 담이 있었다. 사람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은 너무도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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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전통적인 신앙에 대한 오해

    베니 힌(Benny Hinn)이라는 사람은 상당히 신비주의적인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책 <안녕하세요 성령님>에 대한 어떤 독자의 평에서 그가 “전통적인 신앙” 위에 서 있다는 것을 읽고 당장에 든 생각은 ‘전통적 신앙’에 대한 오해가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자기가 평소에 들어본 것이 아니면 “새로운 것”, 자기가 평소에 교회에서 많이 들은 얘기라면 “전통적인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평소에 많이 들은 것 중에도 비전통적인 것들이 있을 수 있지 않은가. 그런 예를 많이 들 수 있는데, 하나 들자면 `구약은 율법 시대였고 신약은 은혜 시대다, 구약은 성부 시대였고 신약은 성령 시대다’는 식의 세대주의 해석; 또 들자면 `하나님은 구원을 마련하실 뿐이고 그것을 붙잡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는 알미니안주의; 너무도 많은 오해와 불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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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부르심 (Calling)

    피조된 것 중에 가장 거룩하고 아름다우며 소중한 것은 교회이다. 이 세상에서 진행되는 일 중에 가장 거룩하고 아름답고 소중하며 희망적인 것은 참 교회가 뚜렷이 서 나가는 것이다. 그 분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준엄한 부르심을 느낀다. 부르신 보람을 만들어 주시고 이루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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