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구원 | Salvation,  은혜의 방도 | Means of Grace

    능력있는 신앙

    (사사기 소고 1, 제 3-5강 을 읽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내용을 체득, 체현 하여야 하겠다” 유명무실한 신앙을 반성함 우리는 “은혜 받았다”는 말을 자주 쓰는데, 그 진정한 의미를 살려서 쓰고 있는가? 예를 들어 선인과 악인을 가리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우로지택(雨露之澤)도 은혜다. 그러나 은혜 중엔 하나님의 백성들만 특별히 누리는 은혜, 구속의 은혜가 있다. 성경을 읽을 때도 신자 비신자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성경을 읽으면 받을 수 있는 감동과 지식 등이 있는데 이러한 것은 일반 은혜이다. 이러한 말씀의 영향을 가지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뜻은 아니다. 성경을 성신께서 들어 쓰시사 사람이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활동하게 하시고 장성케 하시는 역사가 있을 때 비로소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작용한 것이고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들에게 성경을 주실 때 의도하신 특별한 은혜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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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신학 | Theology

    복음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란 사실과 제한속죄는 모순인가

    이 글에서는 ‘제한속죄’와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이라는 명제가 왜 모순이 아닌지 추적하려고 한다. (1) 제한속죄의 의미를 돌아봄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 10:14-15,27-29) 그리스도께서는 성부(聖父)께서 그에게 주신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하셨고, 그 양들에게 영생을 주시며, 그렇게 그리스도께서 위하신 양들은 하나도 잃어버림이 되지 않고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는 것을 가르치셨다. 이것이 개혁자들이 제한구속(limited redemption)이라는 제목으로 이름 붙인 내용의 핵심이다.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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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복음 | Gospel,  신학 | Theology

    기독교는 나약한 자를 위한 종교인가

    종교를 갖지 않겠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엔 그 이유로서 종교는 나약한 사람이 심리적으로 위안을 얻기 위해 취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런 목적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는 것은, 성경을 통해 계시하신 하나님은 절대의 대권으로 통치하시는 대주재시라는 사실이다; 그 분은 내가 어떻게 감히 어르거나 달랠 수 없는 분이시며, 그런 것을 보시는 분도 아니시다; 영원전부터 선하신 뜻을 따라 작정하신 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이루어 나가시는 절대의 통치권자이시다; 그 분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왜”라고 물을 자 누구랴; 무슨 공포 영화에 나오듯이 귀신들이 하나님께 거역하지 못한다; 천지만물 모든 피조물이 그 분의 통치 앞에 복종할 뿐이다. 더 두려운 것은 절대의 공의로 다스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 각 사람의 무한한 죄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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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하나님 나라는 이 땅을 주 무대로 하여 서 있음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마 12:28)고 하셨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그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은 분명한 뜻을 가지고 있었다: 선지자들을 통해 장차 오리라 예언된 이상국가이다. 이스라엘 민중은 또한 성경을 통해 장차 메시아(그리스어로는 그리스도)가 올 것이고, 바로 그 메시아가 이스라엘이라는 민족국가를 이상국가로 인도해 갈 것으로 믿고 있었다. 그러므로, 예언되었던 그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오심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다는 이 역사적 사실을 다른 말로 하자면 `메시아 왕국이 임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의미를 넘어 좀 더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하나님의 나라는 유사 이래 늘 있었던 것이다 — 즉 하나님의 통치 대권과 그 통치를 구체적으로 받는 그분의 백성, 그리고 그 백성들이 밟고 있는 이 땅에는 늘 하나님의 나라가 서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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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학 | Theology

    예수께서 지금 행사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왕권

    김홍전 목사님의 <내 증인이 되리라> 1권 제 4강 “제자들의 메시아관”을 읽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어떻게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부활하여야 하는지 제자들에게 성경을 풀어 설명하신뒤 제자들은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여쭙게 된다. 비록 역사 가운데 일어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라는 이 위대한 사건을 그들은 이해하게 되었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완성된 모습으로 펼쳐지리라 오해하였던 것이다. 이미 임하였지만 아직은 완성된 모습이 아닌 시기를 거쳐야 함을 그들은 깨달아야 했다. 물론 오늘날에도 우리가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잘못된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 이러한 것들이 제 4강에 몇 가지 나열되었다. 제2위 하나님 — 요한복음 1장에서는 그분을 하나님의 로고스(λογοσ)라 표현하였는데 — 로고스께서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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