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두 마음을 품은 사람 (여호난)

    예레미아 40장에서 43장에 걸쳐 기록된 것을 보면, 여호난과 그 무리는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극심한 불안감 앞에 자기들이 이집트로 가야 할지 아니면 이스라엘 땅에 거하여야 할지 하나님께 여쭈어달라고 예레미아 선지자에게 간구한다. 그들은 어떠한 지시가 내려오던지 반드시 청종하겠다면서 간청하였다. 예레미아가 기도한지 열흘 만에 주의 말씀이 임하였다: 그들이 이스라엘 땅에 남아 있으면 살 것이지만 이집트로 가면 죽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호난은 그 말을 믿지 아니하였다. 예레미아는 그 이유로서 그들이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마음이 없었다고 하였다. 자기 눈으로 봤을 때는 참으로 간곡하고 확고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 같지만 주의 눈으로 보았을 땐 참된 신앙이 아닌 경우가 있다. “주여, 모세에게 하셨듯이 제게 분명히 알려만 주시옵소서, 제가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 참으로 주를 신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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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의지의 나약함

    “이제부터 달라지기로 했다”는 각오를 떠올리는 것은 부질없는 것이다 … 날 개조시켜 쓸 수 있는 곳은 없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나는 전부가 죽어야 하고, 오직 그리스도 안의 새 사람이 나타나야만 하겠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주를 향하여 눈을 들어 바라봄 밖에 없다. 구원이 주께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그분의 선하신 손이, 언약을 기억하시는 손길이 내게 임하길 바라봄 밖에는 없다. 주의 성신이 내게 임하셨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다. 내가 회심했다는 것도, 내가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는 것도, 무슨 가치를 부여할 것이 못된다. 주만 바라볼 뿐이다. 덧글: 또한 비슷하게 앞으로 어떤 큰 회오가 있어 주를 온전히 따르게 되리라는 기대를 갖는 것도 부질없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의 생활은 혈과 육, 또는 의지력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주께서 체득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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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주의 영광의 찬송으로서 존재함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이사야 55:8) 별로 고민하지 않아도 될 문제에 대해 사람은 무척이나 고민하거나, 반대로 늘 착심하며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꿈꾸듯 지나갈 때가 너무나 많다. 개인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버릇을 고침 받고,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과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작정하신 그분의 경륜, 그리고 그 속에서 구속 받은 한 분자로서의 자신을 생각해야 한다. 주를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우리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12–13) 주께 기쁨이 되지 못한다면 이 땅에서 살 자격이 없는 것이 우리다.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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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 | Salvation

    여호와 라파 (YHWH Rapha) — 치료하시는 하나님

    “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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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참으로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지어낸 이야기 하나: 어떤 청년이 천재 화가 렘브란트의 문하생이 되었다. 그 후 그 청년에게 달라진 것이 있었다면 바둑을 두는 실력이 급상승 한 것이었다. 결국 바둑 대회를 휩쓰는 수준이 되어 많은 상금을 타고 일부를 스승에게 드리곤 하였다. 마을 사람 모두가 그 청년의 기력을 칭송하였고 그것이 다 “그의 스승인 렘브란트 밑에 들아간 후에 일어난 일이라”며 그의 스승을 높였다. 하지만 렘브란트에겐 그것이 찬사로 들리지 않았다. 렘브란트는 기사가 아니라 화가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지 바르게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주님은 사회 복지 운동을 하는 사람이 부족해서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니다. 또 늘 명심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모습을 이 땅에 가장 잘 그려낼 수 있는 것은 개개인을 통해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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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

    ‘하나님의 인도’를 생각할 때, ‘어디로 갈 것인가’ 또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우선 생각하기 쉽다. 이 둘 만 놓고 보았을 땐 ‘어디에 있을 것인가’ 보다는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무엇을 할 것인지 정해지면 어디 있을 것인지는 자연스럽게 정해지기 마련이다 (그것을 판별할 지혜가 있느냐 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그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비추어 보았을 때는 ‘무엇을 할 것인가’는 차라리 아무런 문제도 아니다. 내가 어떠한 사람인가에 따라 무엇을 하는지 정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히 생각하고 우선해서 생각할 것은 주께서 나를 기르시고 빚으시려는 분량에 비추어 나는 지금 어디에 도달해 있는가이다 — 즉 주께서 나를 어떤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려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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