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좇아서 행해야
나의 자아와 싸우라는 말씀이 아니다. 나의 자아에서 나오는 모든 죄악된 생각, 또는 선을 이뤄야겠다는 의지 등 그 모든 것과 싸우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거듭나기 전과 지금과의 차이는 예전에는 그 자아 곧 옛사람이 죄의 노예였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에 대해 전혀 자유하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죄의 종된 것에서 해방시키셔서 마음껏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자유케 된 것은 그것대로 하나의 사실이고, 실제로 하나님 나라적인 행보를 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이다. 그리스도를 향해 할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우리에게 없다. 이것 역시 성령님께서 주시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성신을 좇아 행하라는 말씀에는 다분히 전적으로 성신을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 성신께서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거연히 자기가 일어나 사랑을 발휘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럴꺼면 그건 십자가를 헛되이 하는 것이다. 우린 사랑의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다. 그런 우리를 새롭게 만드시기 위해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우리 죄 값을 치루실 뿐만 아니라, 죄의 노예 되어 사랑에 대해 자유치 못한 우리를 마침내 자유케 하시려고 그리스께서 그 고난을 다 받으신 것이다, 그 채찍을. 그러니 다시는 돌아가서 자기의 그 무엇을 찾는다는 것은 일이 아닌 것이다, 일이.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시며 우리에게 아드님 나라의 새 계명을 주신 것은, 이제 마침내 우리로 그 높고 아름다운 새 계명을 받을 수 있는 거룩한 자리로 옮겨 놓으시겠다는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의 표현인 것이다, 그게.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치 않던 우리를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새 사람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심정
무엇이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심정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게 있는지 먼저 살필 일이다 이것을 또 다른 규칙으로 삼아 괜히 자신의 일을 그리스도와 억지 연결을 시키란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은 새 사람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심정에서 모든 것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지, 우리 보고 새삼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심정을 내라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돌아볼 일이다 내게 무엇이 있는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심정이 있는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므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我相에서 나오는 일인 경우가 많다.
나무
나무는 자기가 원해서 심기우지 않았다고 자신도 모르게 눈을 떴다고 말했습니다. 나무는 자기 속의 생명수가 동산 땅 속에서 왔다고 그 물이 스스로 들어와 자길 길렀다고 말했습니다. 나무는 내게 말했습니다 나는 결코 심기운 동산에서 떠날 수 없다고, 자기에겐 그런 자유가 없노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 심기운 동산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61:3)
옛 사람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22-24) 이 새 사람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내 안에 있는 악하고 선하고 예쁘고 더러운 것 중 선하고 예쁜 것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그랬다면 새 사람이라고, ‘사람’이라는 말을 붙일 수 없다. 이교적인 생각을 조심하자. 성경이 가르치는 새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소위 사람들이 지난날을 반성하고 새 출발한다는 그런 개념이 아니다. 새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거듭나지 아니하고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것이다.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은 결코 입을 수 없는 것이 새 사람이다.…
종말(Eschaton)과 요한계시록
무천년설이 옳다. 이제서야 늘 궁금해 하던 것들이 해소되다. 이제사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 부터 궁금하던 것들이 결국에는 중대한 신앙적 깨우침으로 연결 된다. 우리는 종말적 시대에 살고 있다. 바로 종말의 시대적 흐름 속에 하나님 나라의 전진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분명 앞에 큰 빛이 기다리고 있음을 느낀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동격인 이유 (다음 구절을 자세히 분석해 보십시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한 첫째 5:20)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이사야 9:6)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로마서 9:5)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 1:1,14)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