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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의 참된 영광을 신유, 방언, 환상으로 뒤바꿈

    사도 바울은 다메섹 근처에서 예수님을 뵙고 사흘간 식음을 전폐하고 그가 그 때 까지 고수하고 있던 전통적인 메시아관과 메시아 나라의 생각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분명히 나사렛 예수 그 분이 메시아시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 분이 왕으로 좌정하신 레그눔 그라티아에(Regnum Gratiae)의 자태를 모두 다 깨우친 것은 아니었겠지요. 하지만 이 때 부터 평생 지속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배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에 걸쳐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께서 다스리시는 바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을 향해 전진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받은 계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것이 성경으로 완성 되어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고 있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신앙의 도리가 필요 충분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 올릴 때, 우리는 그 사람을 가장 마지막으로 본 때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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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의 사생활을 맞추는 점쟁이와 같은 짓을 예언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함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주위에 용한 점쟁이가 있다던지, 자기의 어떤 진로를 맞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 속에서 점쟁이가 나라의 중요한 직책을 맡은 적은 드물 뿐 더러, 만일 점쟁이가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 했을 때는 나라가 중흥하기는 커녕 망한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줍니다. 개인의 사생활을 케내는 그런 조잡한 미신, 사술, 설령 그것이 기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다 하더라도, 그런 점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고 사라져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역사를 보는 안목, 정치적 안목, 경제적 안목 있는 유능한 사람들입니다.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식견과 안목을 갖는 것이 점치는 사술 보다 훨씬 중요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종으로서 앞날을 내다 보고 예비한 사람들이 참으로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들이라는 증거는 그들이 앞날을 내다봤다는 데에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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