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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Samson is a Hero of Faith
As we read the story of Samson in the Book of Judges it is hard not to notice the distresses he went through. At the same time we wonder “How come Samson is mentioned in Hebrews chapter 11 as a hero of faith?” Most of preachers or commentators that I read would give explanation such as “Samson did not give up trusting/believing God till the end.” But that doesn’t seem to be an enough reason to be cited as a hero of faith, considering the overall teachings of the Bible. The question regarding Samson’s faith was finally answered in a very important stage in my life through the published sermons…
Lessons from the Grain Offering
(Thoughts after reading Chapter 8 of “On Offering”, Vol 1, by H. C. Kim) In my child days, I remember seeing people bringing rice to church for offering. This is not so common where I am now; probably the most common material we see brought for offering would be money. Money is closely linked to our daily life; it represents potential for various things. In that sense the nature of the monetary form, which is common for offering in our day and age, is closest to the Grain Offering (Leviticus 2). Grains are used daily and it produces energy for our life, so it represents potential for various works. Another…
Why We Must Forgive (왜 용서해야 하는가)
(This is a recollection of thoughts after reading “How Christ Walked on Earth” by Hong-Chun Kim.) Here’s a well-known passage of a dialogue that went between Jesus and his disciples regarding forgiveness: Then Peter came up and said to him, “Lord, how often will my brother sin against me, and I forgive him? As many as seven times?” Jesus said to him, “I do not say to you seven times, but seventy times seven.” (Matthew 18:21,22; ESV) Jesus’ words gives us the impression that we have no choice but to forgive. Now, as it is for other aspects of Kingdom of God, forgiveness primarily takes place in the heart of…
믿음의 평범함
신령한 사람의 상태란 열정으로 가득차서 의심, 고민, 유혹도 없이 어떤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달려 나가는 상태라고 상상하며 알게 모르게 그러한 것을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반 년 가까이 예수님의 행적을 공부하면서, 또 요새 교회에서 듣는 욥기 강설과, 그리고 나 자신과 주위의 사람들이 겪는 번민들을 보면서, 믿음의 행보라는 것은 요란법석한 것이 아니며 무슨 위대한 꿈을 꾸거나 종교 귀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때론 우시고 또 고민하시고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시며 땀 흘려 이 땅 위를 걸으셨던 것 처럼 지극히 평범하고 조용한 것임을 이제사 조금 느끼는 것 같습니다. 기도를 해도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해야 제대로 한 것 같고, 찬송을 해도 감격에 겨워 눈물이 눈 앞을 가려야 제대로 부른 것 같고, 예배를 해도…
Some Little-Known Miracles of Jesus (예수님의 잘 안 알려진 기적 몇몇)
At home bible study we are tracing and studying the life of Jesus, with the aid of the book “How Christ Walked on Earth” by Hong-Chun Kim (in Korean). Recently we studied the miracle of Jesus walking on water (John 6:16–21). I was well aware of the story, but this time a detail that I didn’t notice before came to my attention (pointed out by Rev. Kim, the author of the above mentioned book):
예수께서 지금 행사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왕권
김홍전 목사님의 <내 증인이 되리라> 1권 제 4강 “제자들의 메시아관”을 읽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어떻게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부활하여야 하는지 제자들에게 성경을 풀어 설명하신뒤 제자들은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여쭙게 된다. 비록 역사 가운데 일어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라는 이 위대한 사건을 그들은 이해하게 되었지만,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완성된 모습으로 펼쳐지리라 오해하였던 것이다. 이미 임하였지만 아직은 완성된 모습이 아닌 시기를 거쳐야 함을 그들은 깨달아야 했다. 물론 오늘날에도 우리가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잘못된 생각을 하기가 쉬운데 이러한 것들이 제 4강에 몇 가지 나열되었다. 제2위 하나님 — 요한복음 1장에서는 그분을 하나님의 로고스(λογοσ)라 표현하였는데 — 로고스께서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김홍전 박사님의 책
갓피플 CEO의 블로그에 김홍전 박사님의 책을 읽다가 느낀 소감이 짤막하게 있다. 그 게시물을 읽으며 크게 동감했다 — 그것은 내가 김홍전 박사님의 책을 읽다가 느낀 그것이었다; 한 겨울 꽁꽁 언 강물을 깨고 한 바가지 퍼다 머리에 부은 느낌 — 빛 앞에 나의 암매와 어리석음과 부패와 저회적 상태가 훤히 드러나고, 하나님의 비류없는 높으심과 크심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호방한 사상의 압도. 그 후, 하나님 나라의 도리가 아닌 사람의 도덕 윤리관이 만들어내는 신학이 얼마나 어린 아이의 말장난 같은 것인지 목도하게 되었다. 김홍전 박사님을 예언자로 쓰임 받은 하나님의 그릇으로 느끼는 것은 나 만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