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 — 과연 책에만 있는 세상일까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나니아 연대기 보다는 역대기라는 말이 더 좋을 듯) — C. S. Lewis의 소설을 영화화 한 것이다. 밤에 관람했는데, C. S. Lewis의 소설답게 복음의 내용이 잘 녹아 있었다. 아직 복음을 잘 모르는 처제와 함께 가서 보았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복음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Narnia 자체는 영적인 눈으로 바라본 이 세상을 나타낸다. 어린 아이와 같은 자들에게 보일 뿐이다. 거기엔 엄연히 하나님의 관점에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 세계에 대해서 말해도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아니하려고 한다. 그러나 교수님은 Susan과 Peter에게 그것을 믿지 아니함이 오히려 비논리적일 수 있다고 얘기한다. (교수님은 두 말할 나위 없이 C. S. Lewis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