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 | This World

    낙태가 ‘권리’라고 생각하는 병에 시달리는 사람들

    예전엔 전쟁 때문에 자식을 잃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돈을 주면서 까지 “내 뱃속의 자식을 죽여주시오”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을 여성의 “권리”라고 얘기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지식인”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가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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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 | This World

    낙태와 그모스/몰록/밀곰 숭배

    얼마전 어떤 임산부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만일 다운 증후군 검사를 해서 아이가 양성 반응이 나오면 낙태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가정에 많은 부담이 된다는 것과 많은 돈이 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은 몰록을 숭배하는 사람과 다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경에는 모압과 암몬 족속이 밀곰과 그모스라는 우상을 섬겼다고 말합니다. (이들 우상은 몰록과 더불어 한 우상의 여러 이름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들 우상을 섬기는 풍습 가운데 어린 아기들을 불에 태워 인신 공양 하는 것이 있었고, 이는 하나님께서 매우 가증하게 여기시는 것이었지요. (기독교인들도 아브라함의 이삭을 바치는 사건을 잘못 해석해서 유일하신 하나님께서도 인신 공양을 원하셨다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마음은 이해하셨지만 그의 행위를 막으신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바 하나님께서 참으로…

  • 이 세상 | This World

    조두순 성폭행 사건

    조두순 씨의 성폭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다. 그런데, 조두순 씨는 술에 취했다 하더라도, 술에 취하지도 않은 멀쩡한 정신의 어른들에 의해 매년 35만 명 이상의 태아들이 (상당수가 어른들의 편의를 위해) 엄마의 뱃속에서 죽임을 당하고 있다. 상당수 시술이 보고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낙태 실태는 매년 150만~2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람들은 언제쯤 이런 것에 대해 분개하게 될까… (참고: ) 추가: 범인의 이름이 밝혀짐에 따라 피해자의 이름을 생략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글을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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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하나님 나라 | Church & Kingdom of God

    강호순, 생명경시, 그리고 낙태

    이승구 교수는 강호순 사건이 우리 사회의 생명 경시 현상의 일부분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에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낙태 실태임을 언급합니다. 조사에 의하면 (醫史學제12권제2호, 2003년12월) 전국 15-44 세 유배우부인의 약 40%가 낙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2006년 현재 20-44세 유배우부인의 34%가 낙태 경험이 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원에 의해 고려대학교에서 시행한 조사에 의하면 매년 35만 명 이상의 태아들이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6.25 전쟁 3년 간 사망한 국군 및 유엔군 수 보다 많습니다. 또한 위의 통계는 유배우부인 통계인데, 한국은 낙태 시술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지 않으며, 대부분의 시술이 개인시술소에서 행해진다는 것과, 상당수 시술이 미혼 여성들에게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낙태 실태는 매년 150만~2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무서운 것은, 성인경 목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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