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 (시편 1편)
지난 주 동네 지인들과의 성경 공부는 시편 1편을 놓고 하였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 있는 사람의 조건이 위와 같다면, 역사상 참으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자는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였던가. 세상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고난 받던 그 순간 만큼은 형통하는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형통”이라는 말의 뜻이 무엇인가? 목적한 바를 뜻대로 달성 하는 것이 진정한 형통 아닌가? 그랬을 때, 그리스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