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에서 복음주의 기독교로 넘어온 학자의 교훈 7가지
크루거(M.J. Kruger) 교수는 자기 블로그에서 자유주의 신학자였다가 복음주의 기독교로 넘어온 오덴(T.C. Oden)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오덴의 이야기를 기회 삼아 우리가 신학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일곱 가지를 나열하고 있다. 일곱 가지 교훈에 크게 동감하면서, 그것이 비단 신학계에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님을 또한 느낀다. 일곱 가지 교훈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현대 학문의 방법론이 반드시 진실로 이끌지는 않는다. 2. 현대 학자들이 제기하는 질문의 많은 것들은 교회사 속에서 일찍이 다뤄졌던 질문들이다. 3. 새롭고 참신한 것을 찾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 4. 신학의 문제는 신학적인 문제로 끝나지 않고 현실적인 문제와 연결 되는 것이 많다. 5. 학문의 세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관대하지 않다 (주류 세력의 편견이 존재함). 6. 신실한 목소리는 의미있는 효과를 가져올 수…
바른 신학은 오직 말씀의 계시에서 옴 (기독교강요 1.5.10–12)
본 소절들에서 칼빈은 하나님의 계시 없이 인간이 스스로 궁구하여 신을 탐구할 경우 여지 없이 거짓과 우상을 숭배하게 되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