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성장은 바른 이성의 사용을 동반한다
사람의 인격을 편의상 지적, 정적, 의지적 요소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성신께서는 우리를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시는데, 한국인의 정서상 신앙의 정적이고 의지적 요소를 균형에 어긋날 정도로 강조하기가 쉽습니다. 반대로 지적인 요소가 지나치게 강조되면 사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잘 알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 나머지 변론을 내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진리에 대한 이해에서 뒤쳐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는 않으십니다. Brothers, do not be children in your thinking. Be infants in evil, but in your thinking be mature. (1Corinthians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