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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 | Salvation,  신령한 생활 | Spiritual Life

    하나님의 자녀는 죄와의 관계가 영구히 부서졌다 (요한1서 5:18)

    교회에서 한동안 계속되었던 요한1서 강해 중 5장 18절에 관한 강설이다: Triple Break with Sin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한 말씀은 얼핏 보면 해석하기 어려운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헬라어 번역의 문제이다. 글 전체 속에서 봤을 때 그리스도인은 전혀 죄를 짓지 않는다는 뜻이 아님이 분명한 것은 같은 요한1서 2장 1절에서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인의 범죄 가능성을 기정 사실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죄를 안 짓고 살 수 있다는 가르침 또한 잘못된 것이다.) “범죄하지” 않는다 하였을 때 “범죄한다”(ἁμαρτάνει)는 표현은 현재 진행형으로서, ‘현재 벌어지는 일로서 앞으로 변함 없이 계속될 기세’를 묘사한다. 그래서 요한1서 5:18 앞 부분을 다시 번역해 보자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누구나 거듭나기 이전에 죄를 짓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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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요한1서 3:1-3)

    요한1서 2장 24-29절을 놓고 에서는 어떻게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가를 배웠다. 요한1서 3장 1-3절과 함께하는 이번 강설에서는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을 원하도록 만드는지 상고한다. (강설 녹음 연결 고리) 우리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도록 이끄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비류 없는 사랑이다 (1절).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 그 사랑은 그 어느 것과도 비할 수가 없는 사랑이다. 왜냐하면 그 사랑은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의 자식이라는 위치로 옮긴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는 호세아 1:10의 말씀을 이루신 사랑이다. 그리스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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