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참된 영광을 신유, 방언, 환상으로 뒤바꿈
사도 바울은 다메섹 근처에서 예수님을 뵙고 사흘간 식음을 전폐하고 그가 그 때 까지 고수하고 있던 전통적인 메시아관과 메시아 나라의 생각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분명히 나사렛 예수 그 분이 메시아시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 분이 왕으로 좌정하신 레그눔 그라티아에(Regnum Gratiae)의 자태를 모두 다 깨우친 것은 아니었겠지요. 하지만 이 때 부터 평생 지속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배우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에 걸쳐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께서 다스리시는 바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을 향해 전진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받은 계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것이 성경으로 완성 되어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고 있고,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신앙의 도리가 필요 충분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떠 올릴 때, 우리는 그 사람을 가장 마지막으로 본 때의 모습을…
Apostle Peter and Unknowns from Cyprus and Cyrene (구브로, 구레네 사람들과 베드로)
(Thoughts after reading Ch.14 of “Do Not Call Anything Impure what God has Made Clean” by H. C. Kim) In Acts Chapter 10–11, we see two groups of Christians approaching the gentiles with the gospel of the Kingdom. First group was led by the great apostle Peter, and the other were some unknown Christians whom we only know were from Cyprus and Cyrene. The unraveling of history recorded here is quite remarkable; to see this we must understand the obstacles faced by the Church at that time. Apparently there were some unsettled issue among Christians (mostly consisted of Jews at that time) on how to treat the circumcision—the mark of the h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