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logy and Information: The New Sacred [기술과 정보: 새로운 신성불가침]
So much obsession with “growth, expansion of knowledge, new technology, more scientific workers,” etc. Technology and Information, as Ellul pointed out, is now the new sacred. (“How dare you question the goodness of the advancement of technology?”) People say ‘we need to do something about the gender population difference in STEM area’ so that we may have ‘adequate supply of scientific workers’. (Sigh…) Yes, we need technicians, engineers, and scientists, but why? Knowledge for knowledge sake? That’s just lust for knowledge. 현대 사회는 “성장, 지식 증가, 기술 발전, 과학 노동자 증대”에 혼이 팔려 있는 것 같다. 기술과 정보는, 엘룰이 지적했듯이, 새로운 신성불가침이다. (“어찌 감히 기술 발전의 대의에 의문을 표하는가?”) ‘과학기술…
Google과 정보화 세상
1Gbyte에 해당하는 편지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다시는 이메일을 지울 필요가 없다며 Gmail을 찬사하고 있다. 그럼 Google은 다시는 이메일을 지울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왜 그리 강조하는 것일까? 이메일을 편지함에서 바로 영구히 지울 수 있는 버튼 하나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왜 그것은 하지 않고 모든 편지를 휴지통으로 보내라는 버튼 하나 만을 만들어 놓고 다시는 휴지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고 선전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당연히 그들은 편지들이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받은 편지는 당신에 대한 최고의 정보원이다. 그것을 담고 있는 Google의 컴퓨터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 것 같은가? 그들은 아마도 그 정보를 이용한 맞춤식 서비스, 특히 정보 제공/탐색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다. Google의 컴퓨터가 각 사람의 편지함을 검색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람의 성향을 분석해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는…